나라셀라서 신세계L&B로 복귀...영업 부분 전문가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신세계그룹은 30일 정기임원인사를 통해 주류 전문 계열사인 신세계L&B의 신임 대표이사로 마기환 나라셀라 영업마케팅총괄 전무이사를 내정했다.
1970년생인 마기환 신임 대표이사는 2000년 신세계 이마트로 입사해 이마트 중국감사 TF, 이마트 상해법인, 이마트 트레이더스 상품매입팀 등을 거쳤다. 2013년부터 이마트의 주류 자회사인 신세계L&B에 합류해 영업팀장과 영업담당 상무를 역임한 영업 부문 전문가다.
마 대표는 지난해 나라셀라로 이직했으나 이번 대표이사 선임으로 1년여 만에 친정에 복귀하게 됐다.
기존 신세계푸드와 신세계L&B 대표를 겸임한 송현석 대표는 자리에서 물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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