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인 지석진이 코미디언 유재석에게 구박 받는다.
오는 30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하는 '식스센스 시티투어2'에선 출연진 유재석·지석진·고경표·미미가 예능감을 뽐낸다.
앞서 유재석은 미미를 보고 "장신구가 왜이렇게 많아졌냐"고 한다. 미미는 "있는 돈 없는 돈 다 끌어다가 썼다"고 답한다.
지석진은 등장하자마자 "초반부터 이렇게 들켜도 되냐"며 "말이 안 된다. 무조건 가짜다"라고 한다.
이에 고경표는 "석진이 형 아까부터 너무 추리하는 척 한다"며 웃는다.
유재석은 지석진에게 "석진이 형 등이 많이 굽었다. 새우인 줄 알았다"고 놀린다.
그는 길을 걷다 강아지가 짖자 "석삼아"라고 불러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식스센스 시티투어2'는 소셜미디어 속 유행하는 이슈를 탐방하는 여행에서 단 하나의 가짜를 찾는 프로그램이다.
<뉴시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