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비 분담과 북핵 대응 등 한미관계 변화 예고
'3차 대전' 관측까지 나오는 안보 위기상황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트럼프 재집권은 글로벌 경제와 국제관계뿐 아니라 한반도 정세에도 격랑을 예고하고 있다.
한미 방위비 분담과 북한 핵‧미사일 대북공조 등 현안에서 내년 1월 출범한 트럼프 행정부는 바이든 집권 시기와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란 전망에서다.
북한군 파병을 앞세운 김정은의 친러 행보는 군사밀착을 넘어 우리는 물론 미국과 일본‧중국 등의 촉각을 곤두세우게 하고 있다.
이런 상황을 심층분석하고 정책대안을 모색해보는 방송이 7일 오전 10시 뉴스핌TV에서 라이브로 방영된다.
방송에는 김열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장이 출연해 미 대선이 한반도에 미칠 영향과 김정은 체제의 최근 동향, 3차 세계대전설까지 나오는 국제 위기 상황에 대해 밝힐 예정이다.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국방대 안보대학원 교수 등을 역임한 김 실장은 국가안보실 정책자문위원 등을 맡아 정부의 대북정책을 조언해온 전문가다.
뉴스핌TV KYD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AI 등 사회 각 분야의 이슈를 심도 있게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실시간 유튜브 방송으로, 국가와 청년의 미래에 꿈과 희망을 주자는 취지에서 지난 1월 출범했다.
yj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