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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토피아’가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쿠팡플레이는 ‘뉴토피아’가 쿠팡플레이 시리즈 누적 시청자 역대 1위(런칭 후 10일까지의 데이터 기준)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뉴토피아’는 프라임 비디오에서 54개국 톱 10에 진입하며 해외에서의 인기도 입증했다.
앞서 ‘뉴토피아’는 지난 14회 OTT 플랫폼 쿠팡플레이에 3회를 공개했다. 공개된 3화에서는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좀비에 맞서는 ‘재윤’(박정민) 팀과 ‘영주’(지수) 팀의 활약이 눈 뗄 수 없이 이어졌다. 몰려드는 좀비떼를 피해 옥상 군부대까지 간신히 피한 ‘재윤’ 앞에서 평소 절친하던 호텔 레스토랑의 ‘정셰프’(박광재)가 좀비로 변하며 긴장감이 최고조로 치달았다.
스크래퍼와 총으로 무장, 주짓수의 길로틴 초크 기술까지 동원된 사투가 급박하게 흘러갔다. 하지만 ‘재윤’의 일행들이 하나둘씩 좀비로 돌변하면서 앞으로 이들에게 닥칠 더 큰 위기와 예측할 수 없는 이야기를 궁금하게 했다. 식량 부족, 통신 마비 등 각종 난관에 봉착한 채 중무장한 군인들마저도 떨게 만드는 좀비 사태가 더욱 걷잡을 수 없는 서스펜스를 몰고 올 예정이다.
‘영주’ 일행은 안전하다고 생각한 파출소에서마저 좀비떼의 출몰을 겪게 되며 아연실색한다. ‘영주’는 ‘진욱’(강영석), ‘알렉스’(이학주)와 함께 어떤 모습으로 공격해 올지 모르는 좀비들을 경계하며 좀비로 득시글거리는 강남 골목 곳곳을 누볐다.
‘재윤’이 있는 타워로 가고야 말겠다는 의지를 불태우는 ‘영주’와 그런 ‘영주’와 동행하겠다는 ‘알렉스’가 하나보다 나은 셋의 본격적인 사투를 보여주며 이들의 케미와 맹활약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3화 공개와 함께 국내외 반응은 더욱 뜨겁게 달아올랐다. ‘뉴토피아’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누적 시청자 역대 1위라는 새로운 역사를 썼다. 또한 OTT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패트롤(FlixPatrol)에 따르면 3화 공개 이후 54개 국가에서 TOP10이라는 기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