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탈출 정황’ NJZ 흔적 사라졌다

2025-12-01

인스타그램 틱톡 등 게시물 삭제

전속계약 해지 선언 후 개설 계정

멤버 전원 어도어 복귀 의사 밝혀

그룹 뉴진스 멤버들이 선언했던 그룹명 ‘NJZ’의 계정들이 비공개로 돌려졌다.

NJZ 공식 계정은 1일 현재 모든 게시물이 비공개된 상태로 팔로워 또한 모두 해제했다. NJZ는 뉴진스 멤버들이 하이브·어도어와의 전속계약 해지 선언 이후 만든 그룹명으로 지난 2월 인스타그램·틱톡·유튜브 계정 등을 개설했다.

즉, NJZ는 어도어와의 협의가 아닌 뉴진스 멤버들이 독자적으로 발표한 그룹 이름이다. 현재 공식 엑스(X) 계정을 남겨두고 모든 계정이 비공개로 전환된 상태다.

뉴진스 멤버 전원은 현재 어도어 복귀를 선언한 상태다.

뉴진스 멤버들은 지난달 11일 외국에 있는 하니를 제외한 4인의 멤버들과 보호자들은 어도어 이도경 대표와 면담을 가졌고 이들은 어도어 복귀를 전제로 한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해린·혜인이 먼저 복귀를 어도어에서 먼저 발표했고 민지·다니엘·하니는 별도로 뒤이어 입장을 냈다. 다만 이들 세 명의 복귀에 대해서 어도어는 “진의를 확인 중”이라며 입장을 보류했다.

이후 어도어는 “멤버들과 개별 면담 일정을 조율 중으로 원활한 논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예정”이라고 했다.

NJZ 계정이 모두 사라지면서 뉴진스 멤버 전원의 어도어 복귀 발표 또한 가시화된 것이 아니냐는 풀이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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