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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AI 번역에 기반해 생산된 콘텐츠로, 11월 19일자 중국 관영 증권시보(證券時報) 기사를 인용하였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19일 중국 대표 숏폼(짧은 동영상 콘텐츠) 및 전자상거래 플랫폼 운영업체 콰이서우(快手1024.HK)가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3분기 영업수익(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2% 증가한 355억5000만 위안을 기록했다. 운영 효율성이 향상된 덕에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9.9% 증가한 53억 위안으로 크게 상승했다. 조정 후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6.3% 증가한 50억 위안을 기록했으며, 조정 후 순이익률은 14%에 달했다.
3개 분기(1~3분기) 누적 기준 총 매출은 1032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8% 증가했다. 조정 후 누적 순이익은 151억80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7% 증가했다.
세부 사업별로 핵심 수익창출원인 온라인 마케팅 서비스 및 전자상거래 중심의 기타 서비스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2% 증가했다. 그 중 온라인 마케팅 서비스 매출은 201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4% 증가했다.
3분기에는 생성형 추천 대형언어모델(LLM) 'OneRec'과 생성형 강화학습 가격책정 모델 'G4RL' 등 AI 기술을 적극 활용하면서, 국내 온라인 마케팅 서비스 매출에 약 4~5%의 추가 성장을 가져왔다.
해당 분기 전자상거래 사업의 거래총액(GMV)은 전년 동기 대비 15.2% 증가한 3850억 위안을 기록, 이용자 충성도가 한층 더 강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콰이서우는 AI 사업의 발전 상황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3분기 동안 콰이서우는 AI 전략을 확고히 추진하며, 콘텐츠 생태계와 상업 생태계 전반에 걸쳐 AI 기술의 침투율을 대폭 높였다고 설명했다.
3분기 콰이서우 산하의 동영상 생성 AI 모델인 커링(可靈∙KOLORS) 매출은 3억 위안을 넘어섰으며, 글로벌 이용자 규모는 4500만 명을 돌파했다. 누적 생성 콘텐츠는 동영상 2억 개, 이미지 4억 장을 넘어섰다.
2025년 9월 말 콰이서우는 '커링 AI 2.5 터보(Turbo)' 모델을 출시했으며, 출시 10일 만에 글로벌 AI 평가 플랫폼 'Artificial Analysis'의 텍스트-비디오 모델 및 이미지-비디오 모델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콰이서우는 새로운 모델이 업계 최고 수준의 콘텐츠 생성 효과를 보유한 동시에, 엔지니어링 혁신을 통해 비디오 생성의 추론 비용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창작자 1인당 영상 1개를 생성하는 비용이 약 30% 낮아졌으며, 커링 AI의 종합적인 비용 효율성이 더욱 강화됐다는 설명이다.
이 밖에도 AI 기술과 내부·외부 응용 장면의 결합 탐색에서 풍성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비즈니스 지원 측면에서도 AI 모델이 이미 콰이서우의 주요 사업에 융합되어, 생태계의 새로운 가치 성장을 유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pxx1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