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권동현 기자] 오뚜기는 5월10일 과천 서울랜드 피크닉장에서 ‘제28회 오뚜기 스위트홈 가족요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뚜기 스위트홈 가족요리 페스티벌’은 요리를 통해 스위트홈의 가치와 건강한 가족문화를 전파하는 요리 축제로, 지난해까지 총 3500여 가족, 약 1만3100여 명이 참가했다.
올해 진행되는 오뚜기 스위트홈 가족요리 페스티벌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사랑을 담은 우리 집만의 특별한 요리’가 경연 주제로 선정됐다.
이번 경연은 총 100가족이 참여하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열릴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공용 오븐과 세척 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생수와 더불어 요리 기본 재료로 식용유, 올리고당, 미향, 양조식초, 고소후(고춧가루, 소금, 후추) 총 5개의 오뚜기 제품이 제공된다. 요리 시 필요한 도구는 참가자가 직접 준비해야 한다.
참가 접수 기간은 4월13일 오후 8시까지 오뚜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1팀 당 3만 원이며 참가비는 한국심장재단에 기부된다. 연말정산 기부금 세액 공제도 가능하다.
시상은 1200만 원 상당 요리 부문과 350만 원 상당의 특별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요리 부문에서는 △오뚜기상 1팀, 상금 500만 원 △스위트홈상 2팀, 상금 각 200만 원 △가족요리상 3팀, 오뚜기몰 마일리지 각 100만 원이다. 특별 부문은 △행복한 순간상 1팀, 홍콩 여행 상품권 300만 원 △특별상 5팀, 오뚜기몰 마일리지 각 10만 원이 지급된다.
또한 요리대회에 참가한 가족에게는 참가 가족 수만큼 당일 서울랜드 종일 이용권과 웰컴 기프트, 오뚜기가 준비한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요리대회에 참가하지 않은 방문객들을 위해 푸드트럭 외 시식과 행사도 지원할 계획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올해 28회째를 맞는 ‘오뚜기 스위트홈 가족요리 페스티벌’은 요리를 통해 스위트홈을 실현하는 축제의 장으로, 밝고 건강한 가족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해왔다”며 “5월은 가정의 달인 만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