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변우석이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7일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2024년 11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1위 변우석, 2위 임영웅, 3위 마동석 순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2024년 11월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변우석, 임영웅, 마동석, 블랙핑크, 차은우, 손흥민, 손석구, 김수현, 김종국, 공유, 유재석, 방탄소년단, 정해인, 백종원, 이병헌, 신유빈, 김혜수, 아이유, 에스파, 이정재, 김연아, 세븐틴, 엄태구, 아이브, 이찬원, 신동엽, 현빈, 차승원, 유해진, 전지현 순이었다.
광고모델 브랜드 1위를 차지한 변우석은 2010년 모델로 데뷔한 뒤 2016년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에 출연하며 연기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이후 드라마 '청춘기록', '힘쎈 여자 강남순', 영화 '20세기 소녀' 등 다수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올해 방송된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배우 김혜윤과 로맨스를 펼쳐 단숨에 대세 배우가 됐다. 현재 각종 광고를 휩쓸고 있으며 최근에는 프라다의 새 앰버서더로 위촉됐다.
변우석은 지난달 말 소아환우 치료를 위한 기부금 3억원을 세브란스병원에 전달,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기도 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2024년 11월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변우석 광고 브랜드에 대한 링크 분석에서는 '소중하다, 돌파하다, 기부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농협은행, 일룸, 프라다'가 높게 나왔다. 변우석 광고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비율 분석에서 긍정비율 94.08%로 분석됐다"고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4년 10월 7일부터 2024년 11월 7일까지 측정한 광고모델 브랜드 빅데이터 28,334,367개를 소비자 행동분석을 통해 광고모델 브랜드에 대한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브랜드평판지수를 측정했다. 지난 10월 광고모델 브랜드 빅데이터 30,585,924개와 비교하면 7.36% 줄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