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신정부 출범으로 증시 폭등: 이재명 대통령 취임 후 코스피지수가 110포인트 급등하며 2812.05로 마감했다. 외국인들이 4일 1조 549억 원, 5일 9162억 원을 연달아 쓸어담으며 상승을 이끌었다.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셀코리아' 흐름이 완전히 뒤바뀐 모습이다.
■ 기업 배당 대폭발로 투자자 혜택 확산: 2024년 코스피·코스닥 상장기업 1190개사가 총 32조 2946억 원을 배당하며 전년보다 9.6% 늘렸다. 기아가 2조 5589억 원으로 배당 왕좌를 차지했고, 삼성전자(005930) 2조 4543억 원, 현대차(005380) 1조 5664억 원이 뒤를 따랐다. 지수가 하락했는데도 배당은 늘어난 상황이다.
■ 항공업계 대호황으로 고용시장 활기: 올해 1~4월 국제선 여객이 3061만 명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를 찍었다. 중국 여객이 486만 명으로 전년 대비 23.4% 폭증했고, 일본 여객도 894만 명으로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국적사들이 신규 노선 개설에 적극 나서며 채용도 늘리는 추세다.
[신입 직장인 관심 뉴스]
1. 이재명 대통령이 산 코스피 ETF 5일 만에 5% 쑥
- 핵심 요약: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투자한 KODEX 200 ETF가 5거래일만에 5.62% 급등하며 쏠쏠한 수익을 거뒀다.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해당 ETF 2종에 2000만 원씩 총 4000만 원을 투자했고, 개인투자자들도 190억 원어치를 순매수하며 동참했다. 이 대통령은 앞으로 5년간 코스피200에 투자하는 월 100만 원짜리적립식 EFT에 총 6000만 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정부의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움직임과 MSCI 선진국지수 편입 추진 계획도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상황이다.
2. 지난해 상장기업 배당액 32조…기아 1등
- 핵심 요약: 2024년 코스피·코스닥 상장기업 1190개사가 총 32조 2946억 원을 배당하며 전년보다 9.6% 늘렸다. 기아가 2조 5589억 원으로 배당 왕좌를 차지했고, 삼성전자 2조 4543억 원, 현대차 1조 5664억 원이 뒤를 따랐다. 지난해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각각 9.6%, 21.7% 떨어졌는데도 기업들이 배당을 오히려 늘린 점이 눈길을 끈다. 코스닥에서는 HPSP(403870)가 482억 원으로 배당을 가장 많이 준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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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김민석 “IMF 위기보다 어려운 상황…민생 최우선, 각계 말씀 청해듣겠다”
- 핵심 요약: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현재 경제 상황을 IMF 위기보다 더 어렵다고 진단하며 민생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웠다. 1997년 IMF 사태 당시와 달리 지금은 경제적 추세 자체가 하강과 침체 국면이라고 분석했다. 미국·일본·중국·러시아·북한 등 국제 환경도 몇 배로 복잡하고 어렵다고도 언급했다. 한편 김 후보자는 “새 정부는 국민의 집단지성을 하늘같이 받들겠다”고 덧붙였다.
[신입 직장인 참고 뉴스]
4. 허니문 랠리 코스피 2800 돌파…외국인 이틀간 2조 쓸어담았다
- 핵심 요약: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지 이틀만에 코스피가 110포인트 급등하며 11개월만에 2800선을 뚫었다. 외국인들이 4일 1조 549억 원, 5일 9162억 원을 연달아 쓸어담으며 상승을 이끌었다.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기업 지배구조 개선 기대감이 커지면서 ‘셀코리아’ 흐름이 완전히 뒤바뀌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000660) 등 대형주들이 일제히 상승하며 시장 분위기를 끌어올린 모습이다.
5. JM노믹스 네번째 화살은 금리 인하…고민 커지는 한은
- 핵심 요약: 새 정부가 대규모 추경과 확장 재정을 예고하면서 한국은행에 기준금리 인하 압력이 거세게 몰아치고 있다. 올해 성장률이 0.3%에 그칠 것이라는 암울한 전망 때문에 연내 최대 2회 금리 인하 가능성이 급부상했다. 하지만 한은은 자산시장 과열과 가계부채 부담, 대외 리스크 등을 고려해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현재 한미 기준금리 차가 2%포인트에 달해 자본 유출 우려도 큰 상황이다. 한 금융권 관계자는 “한은도 금리 인하 실기론에서 자유롭지 못한 만큼 연내 최대 두 번의 금리 인하는 염두에 두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6. 국제선 여객 벌써 3000만 돌파…불황 잊은 항공업계
- 핵심 요약: 올해 1~4월 국제선 여객이 3061만 명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를 찍었고, 2019년 기록도 뛰어넘었다. 중국 여객이 486만 명으로 전년 대비 23.4% 폭증한 게 주효했고, 일본 여객도 894만 명으로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국적사들이 중국 노선을 적극 늘리고 있으며, 티웨이항공과 이스타항공은 중앙아시아까지 신규 취항에 나섰다. 국적사 여객 비중도 69.1%로 2019년보다 상승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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