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타임즈】 한국서부발전(주)(사장 이정복)이 협력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단계별 맞춤 지원으로 협력중소기업 자생력을 키운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2024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고의 등급인 최우수등급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서부발전은 디지털 기술공유센터를 통해 중소기업과 창업기업에게 희소가치가 높은 발전데이터를 공유함으로써 신기술 개발과 사업 창출을 이끈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또 서부발전은 기술이 있으나 해외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 수출 경쟁력을 갖도록 수출 역량 강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라오스 세남노이 수력발전소 등 해외사업장을 활용한 제품 실증의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은 “앞으로도 서부발전은 에너지 전환과 디지털 변환 등 안팎의 환경변화에 대응한 동반성생모델을 개발해 중소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