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4/11/13/241113164710460_w.jpg" /></figure><p>[서울=뉴스핌]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3일 서울 서초구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에서 열린 자동차 업계 간담회를 주재하며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남훈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장, 나승식 한국자동차연구원장, 김일범 현대자동차 부사장, 이택성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이사장, 조 철 산업연구원 연구위원, 박한진 한국외대 교수를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했다.[사진= 산업통상자원부] 2024.11.13 photo@newspim.com</p></div>

<div><figure><img src="https://nimage.newsway.co.kr/photo/2024/11/13/20241113000078_0700.jpg" /></figure><p>강영철 좋은규제시민포럼 이사장이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제2회 뉴스웨이 비전포럼 '한국경제미래, 누가 가로막는가'에서 토론 좌장으로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강 이사장, 김진국 좋은규제시민포럼 공동대표, 배관표 아시아여론 연구소장, 황인학 한국기업법연구소 수석이코노미스트. </p><figure><img src="https://nimage.newsway.co.kr/photo/2024/11/13/20241113000075_0700.jpg" /></figure><figure><img src="https://nimage.newsway.co.kr/photo/2024/11/13/20241113000062_0700.jpg" /></figure><figure><img src="https://nimage.newsway.co.kr/photo/2024/11/13/20241113000057_0700.jpg" /></figure><figure><img src="https://nimage.newsway.co.kr/photo/2024/11/13/20241113000055_0700.jpg" /></figure></div>

강영철 좋은규제시민포럼 이사장이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제2회 뉴스웨이 비전포럼 '한국경제미래, 누가 가로막는가'에서 토론 좌장으로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강 이사장, 김진국 좋은규제시민포럼 공동대표, 배관표 아시아여론 연구소장, 황인학 한국기업법연구소 수석이코노미스트.

뉴스웨이 포럼, '한국경제 미래, 누가 가로막는가'

<div><figure><img src="https://nimage.newsway.co.kr/photo/2024/11/13/20241113000035_0700.jpg" /></figure><p>뉴스웨이가 창간 12주년을 기념해 준비한 제2회 뉴스웨이 비전포럼이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기업·기관·학계 규제 전문가 등은 비전포럼에 참석해 창간 12주년을 축하하며 함께 규제 개혁 의지를 다졌다. </p><p>뉴스웨이는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동 한국거래소 콘퍼런스홀 국제회의장에서 제2회 뉴스웨이 비전 포럼 '한국경제의 미래, 누가 가로막는가'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시작이었으나 행사장은 8시부터 포럼에 참가하기 위해 모인 업계 관계자들로 북적였다. </p><p>이날 행사에는 ▲윤창현 코스콤 대표이사 ▲민영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사장 ▲윤종덕 삼성전자 부사장 ▲윤성은 SK수팩스추구협의회 부사장 ▲김광재 신한은행 부행장 ▲안시권 대한건설협회 부회장 ▲장정욱 다올투자증권 부사장 등 각 분야 주요 인사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p><figure><img src="https://nimage.newsway.co.kr/photo/2024/11/13/20241113000024_0700.jpg" /></figure><p>포럼은 김종현 뉴스웨이 회장의 개회사로 시작됐다. 김 대표는 개회사에서 "정부나 정책은 시장을 이길 수 없는데 시장의 최선봉에서 뛰고 있는 기업의 발목을 잡는 규제가 한국경제 미래를 가로막고 있다"면서 "오늘 포럼이 한국 경제에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p><p>포럼에 대한 학계 관심도 잇따랐다. 지난 8월까지 제13대 규제개혁위원회 민간위원장을 맡았던 김종석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석좌교수는 이날 기조 연설자로 나서 '한국경제: 도전과 응전'이라는 주제로 무엇이 한국경제의 미래를 가로막고 있는지 논했다. </p><p>김 교수는 "한국 규제의 근본적인 문제는 양이 아니라 질적인 측면에 있기 때문에 규제 품질관리를 철저히 해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야 한다"면서 "갈등형 규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증거와 데이터에 기반한 토론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p><p>이날 행사에서는 MZ세대의 생각을 묻는 설문조사 결과도 발표됐다. </p><figure><img src="https://nimage.newsway.co.kr/photo/2024/11/13/20241113000046_0700.jpg" /></figure><p>MZ세대는 규제의 현주소와 관련해 우리나라 규제 수준이 외국에 비해 높은 편이라고 지적했다. 다만 안전·환경 규제는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봤다. 대기업 차별 규제와 관련해서는 규제의 틀은 유지하되 낡은 규제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개선은 필요하다는 의견이 압도적이었다. 새로운 규제 부문에서는 중대재해법은 강화하되 기준도 명확히 해야한다는 의견이, AI 기준법은 '안전성'부터 확보해야 한다는 의견이 중론이었다. </p><p>이에 대해 김 교수는 "설문조사 결과 규제를 없애는 것 보다 지키기 쉽게 해달라는 제안이 많았는데 200% 공감한다"며 "규제는 태백산맥 같은 것이다. 지키기 좋게, 예측 가능하게 만들어주면 국민에 대한 서비스이자 생산성이 높이는 길"이라고 말했다. </p><figure><img src="https://nimage.newsway.co.kr/photo/2024/11/13/20241113000079_0700.jpg" /></figure><p>학계 주요 인사도 포럼을 찾아 자리를 빛냈다. 포럼 마지막 순서로 진행된 패널토론은 강영철 KDI국제정책대학원 초빙교수가 좌장을 맡아 첫 번째 순서로 발표했다. 이어 김진국 좋은규제시민포럼 공동대표와 배관표 아시아여론 연구소장, 황인학 한국기업법연구소 수석이코노미스트가 차례로 발표를 진행했다. </p><p>이들은 공통적으로 올해 노벨경제학상 수상자가 제도의 실행과 이점을 연구한 다론 아제모을루 연구팀이라는 점을 지적하며 '제도의 효과'와 규제 개혁 필요성을 강조했다. </p><p>황 수석이코노미스트는 "대기업 규제에 대해서 기본 틀은 유지하되 낡은 것만 고치자고 하는 그런 점진적인 개선 의견을 낸 것은 아직도 주제의 현실에 대해서 깊이 알지 못해서 그렇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한국이 정말 대기업이 너무 많은가, 경제력 집중이 진짜 심하냐는 질문을 던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p><p>그는 "경제력 집중이라는 게 대기업의 자산 총액 나누기 GDP인데 무의미하다. 다른 어떤 나라에서도 이런 통계를 가지고 정책을 만들지 않는다"면서 "경제력 집중은 규제하되 사전에 미리 막지 말고 경제력을 남용하면 그때 엄중하게 처벌하는, 다시 말해 경제력 남용을 규제하는 쪽으로 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p></div>

뉴스웨이가 창간 12주년을 기념해 준비한 제2회 뉴스웨이 비전포럼이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기업·기관·학계 규제 전문가 등은 비전포럼에 참석해 창간 12주년을 축하하며 함께 규제 개혁 의지를 다졌다.

200여명 모여 '규제 완화' 한 목소리···"韓 경제 도약 발판 마련"

<div><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4/11/13/241113144633520_w.jpg" /></figure><p>[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3일 오후 대한상의 소회의실에서 열린 '과기정통부장관-통신사 CEO 간담회'를 갖기위해 입장하고 있다. 취임 후 첫 공식적인 이날 만남에서 통신 분야 현안과 인공지능(AI) 투자 등 당면 과제들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2024.11.13 yym58@newspim.com</p></div>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3일 오후 대한상의 소회의실에서 열린 '과기정통부장관-통신사 CEO 간담회'를 갖기위해 입장하고 있다. 취임 후 첫 공식적인 이날 만남에서 통신 분야 현안과 인공지능(AI) 투자 등 당면 과제들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2024.11.13 yym58@newspim.com.

'과기정통부장관-통신사 CEO 간담회' 입장하는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div><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4/11/14/241114092049838_w.jpg" /></figure><p>[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하며 대화하고 있다. 최 부총리와 관계부처 장관들은 이날 회의에서 부동산 PF 제도개선 방안, 서비스산업 생산성 혁신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2024.11.14 yooksa@newspim.com</p></div>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하며 대화하고 있다. 최 부총리와 관계부처 장관들은 이날 회의에서 부동산 PF 제도개선 방안, 서비스산업 생산성 혁신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2024.11.14 yooksa@newspim.com.

대화 나누는 최상목 부총리와 박상우 국토부 장관

<div><img src="https://www.newsseoul.co.kr/news/data/ptn/20241113/p1065619802729567_306.jpg" /><p>[뉴스서울]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11월 13일 저녁 AAAM 국제 학술대회를 찾아 자동차 안전 정책의 미래에 대해 논의했다.</p><p>11월 11일부터 열리고 있는 이번 학술대회는 “도로 이용자 안전 제고 : 다양한 환경에서 첨단 모빌리티 미래 모색”을 주제로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다.</p><p>매년 북미와 유럽 등에서 개최됐으나 아시아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서울에서 개최되어 열리고 있으며, 국내외 전문가 400여 명 이상이 한 자리에 모여 자동차 안전 정책의 미래를 논의하고 있다.</p><p>박 장관은 이날 자율주행차 관련 우수 논문에 대해 장관상 시상을 진행했으며, 축사에서 “오늘날 자동차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우리의 삶을 바꾸는 혁신의 수단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진정한 혁신을 이루기 위해서는 안전이 무엇보다 우선 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p><p>또한, “전기·수소차 등 친환경차 전환, 자율주행 기술의 등장 등 급변하는 환경에 발맞춰 정부도 안전을 담보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고,안전을 토대로 첨단 모빌리티 혁신도 가속화 할 것”이며, “한국이 첨단 모빌리티 논의의 중심지가 되도록 국내외 협력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p></div>

[뉴스서울]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11월 13일 저녁 AAAM 국제 학술대회를 찾아 자동차 안전 정책의 미래에 대해 논의했다. 11월 11일부터 열리고 있는 이번 학술대회는 “도로 이용자 안전 제고 : 다양한 환경에서 첨단 모빌리티 미래 모색”을 주제로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다.

국토교통부 박상우 장관, “안전을 토대로 첨단 모빌리티 혁신 가속화” 강조

<div><figure><img src="https://nimage.newsway.co.kr/photo/2024/11/14/20241114000044_0700.jpg" /></figure><p>이석우 두나무 대표가 14일 오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업비트 D 컨퍼런스(UDC)' 좌담회에서 발언을 하던 중 미소를 짓고 있다. </p><p>이번 컨퍼런스는 두나무가 블록체인 산업의 발전과 생태계 성장과 대중화를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이어져 왔으며 올해 7회째다. 아울러 블록체인이 다양한 산업으로 확장되고 현실을 변화시키는 흐름으로 트렌드·금융·정책·기술·문화 등의 주제를 논의한다. </p></div>

이석우 두나무 대표가 14일 오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업비트 D 컨퍼런스(UDC)' 좌담회에서 발언을 하던 중 미소를 짓고 있다.

미소 짓는 이석우 두나무 대표

<div><figure><img src="https://nimage.newsway.co.kr/photo/2024/11/13/20241113000044_0700.jpg" /></figure><p>임재덕, 김제영 뉴스웨이 기자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제2회 뉴스웨이 비전포럼 '한국경제미래, 누가 가로막는가'에서 'MZ세대의 기업관(인식)과 규제 관련조사···그들이 생각하는 좋은규제, 나쁜규제, 이상한규제'에 대한 설문조사를 발표하고 있다. </p><figure><img src="https://nimage.newsway.co.kr/photo/2024/11/13/20241113000043_0700.jpg" /></figure><figure><img src="https://nimage.newsway.co.kr/photo/2024/11/13/20241113000023_0700.jpg" /></figure><figure><img src="https://nimage.newsway.co.kr/photo/2024/11/13/20241113000021_0700.jpg" /></figure></div>

임재덕, 김제영 뉴스웨이 기자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제2회 뉴스웨이 비전포럼 '한국경제미래, 누가 가로막는가'에서 'MZ세대의 기업관(인식)과 규제 관련조사···그들이 생각하는 좋은규제, 나쁜규제, 이상한규제'에 대한 설문조사를 발표하고 있다.

'한국경제:도전과 응전'···기조연설하는 김종석 교수

<div><img src="https://www.newsseoul.co.kr/news/data/ptn/20241113/p1065579317392181_766.jpg" /><p>[뉴스서울] 산업통상자원부는 11월 12일 섬유센터 이벤트홀에서 '제8회 대학생 통상정책 토론대회' 결승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p><p>금년에는 총 35개팀이 참여한 가운데, 예선(논문심사), 본선(16강~4강, 토너먼트)을 거쳐 결승에 진출한 ‘새뮤얼슨’팀과 ‘대동단결’팀이 ‘경제안보시대에 FTA 확대전략은 유효한가’의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으며, ‘새뮤얼슨’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p><p>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된 금번 우승팀‘새뮤얼슨’은 글로벌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FTA 확대는 공급망 다변화, 시장 접근성 확대,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한 필수적인 방안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p><p>한편, 결승에 앞서 일반 국민의 참여와 관심도를 높이기 위하여 우승팀 맞추기 행사를 진행했으며, 우승팀을 맞춘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노트북(1명), 테블릿 PC(2명), 스마트워치(3명)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했다.</p><p>노건기 산업부 통상교섭실장은 축사를 통해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환경에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우리나라의 글로벌 위상이 달라질 수 있음”을 강조하고 “우리나라가 글로벌 아젠다를 선점하고 이끌어 나가는 일류 국가가 되는 모습을 상상해 보길 바라며, 일류 통상 인력 양성을 위해 정부가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p></div>

[뉴스서울] 산업통상자원부는 11월 12일 섬유센터 이벤트홀에서 '제8회 대학생 통상정책 토론대회' 결승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년에는 총 35개팀이 참여한 가운데, 예선(논문심사), 본선(16강~4강, 토너먼트)을 거쳐 결승에 진출한 ‘새뮤얼슨’팀과 ‘대동단결’팀이 ‘경제안보시대에 FTA 확대전략은 유효한가’의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으며, ‘새뮤얼슨’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산업부, ‘경제안보시대에 자유무역협정(FTA) 확대전략’ 청년의 의견은?

[서울=뉴스핌]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3일 서울 서초구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에서 열린 자동차 업계 간담회를 주재하며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남훈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장, 나승식 한국자동차연구원장, 김일범 현대자동차 부사장, 이택성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이사장, 조 철 산업연구원 연구위원, 박한진 한국외대 교수를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했다.[사진= 산업통상자원부] 2024.11.13 photo@newspim.com.

미 신정부 대비 자동차 업계 간담회, 발언하는 안덕근 장관

관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