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 악플러에 칼 빼들었다···“허위사실 유포·악플 강경 대응”

2025-05-12

배우 이세영이 악플러에 칼을 빼들었다.

12일 이세영의 소속사 프레인TPC는 “소속 배우 이세영에 관한 허위사실 유포자, 악성 게시물 또는 댓글 게시자 등에 대해 법적 조치를 위한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미 수집된 사례들은 물론이고 이후 새로 게시되는 부적절한 콘텐츠들 중 법적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모든 건에 대해 그에 맞는 수위의 처벌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소속사 측은 “합의를 위한 창구는 따로 열어두지 않는다”며 법적 처벌을 진행할 것임을 단호하게 전했다.

한편 소속사 프레인TPC와 11년 째 동행을 이어오고 있는 이세영은 네이버 웹툰 원작 새 드라마 ‘재혼황후’ 촬영을 진행 중이다.

‘재혼황후’는 동대제국의 황후 나비에가 황제 소비에슈로부터 이혼을 통보받고, 이를 수락하는 대신 서왕국의 왕자 하인리와의 재혼 허가를 요구하며 벌어지는 로맨스 판타지 대서사극이다. 이세영은 도망 노예 출신으로 황후의 자리를 넘보는 라스타 역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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