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12월 29일 서울 용산구 소재 중증뇌병변 장애아동 요양시설 '영락애니아의 집'을 방문해 위문품과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번 행보는 연말연시를 맞아 가족과 함께하기 어려운 중증장애 아동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하고, 나눔 실천을 되새기기 위한 취지로 이뤄졌다. 안 장관은 시설의 운영 현황과 생활 환경을 직접 점검한 뒤,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필요한 물품과 위문금을 전달했다.
국방부는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사회적 책임 국방'을 실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부처 관계자는 "장병들의 헌신이 국민의 일상으로 이어지듯, 국방부도 지역사회와의 연대와 나눔을 확대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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