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사회적 기업 5곳 1억5천만원 전달

2025-04-08

에너지·환경 분야 지원 "ESG 경영 강화"

사업화 자금 및 팝업스토어 운영 기부금

에쓰오일이 4월 8일 서울 마포 본사에서 사회적 기업 공모지원 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총 1억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열매나눔재단을 통해 선발된 5개 에너지·환경 분야 사회적 기업에 사용된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발된 사회적 기업은 ▲폐원단이나 가죽을 활용해 업사이클링 제품을 생산하는 오운유 ▲헌 옷과 현수막 등을 활용해 자원순환 섬유 패널을 생산하는 세진플러스 ▲멸종위기 식물을 복원하여 생태계를 보호하는 위플랜트 ▲음식물과 축산 폐기물을 활용해 고형 연료 제품을 생산하는 에스비티엔텍 ▲슈퍼 미생물 락토바실러스를 활용한 정화조 청소 방법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파이어크루 등 5곳이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회사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으로 혁신적인 사회적 기업을 지원함으로써 사회적 가치 창출에 이바지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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