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대한민국 바둑 천재’ 조훈현으로 분했다···싱크로율 100%

2025-02-24

영화 ‘승부’의 이병헌이 높은 싱크로율로 기대감을 높인다.

24일 이병헌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영화 ‘승부’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병헌은 ‘승부’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천재 바둑기사 조훈현 국수를 연기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서 이병헌은 조훈현의 머리스타일과 옷차림을 완벽하게 재연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바둑판을 앞에 두고 다음 수를 위해 고심하는 장면은 실제 조훈현 국수의 대국 현장에서 느껴지는 박진감 넘치는 순간을 제대로 표현했다는 반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승부’는 대한민국 최고의 바둑 레전드 조훈현이 제자와의 대결에서 패한 후 타고난 승부사 기질로 다시 한번 정상에 도전하는 이야기다. 김형주 감독이 연출하고 이병헌을 포함해 고창석, 현봉식, 문정희, 김강훈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높은 완성도를 예고한다.

‘승부’는 3월 26일 개봉한다. 넷플릭스가 2023년 선보일 예정이었으나 유아인이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수사받으면서 공개를 잠정 보류했고, 결국 다음 달 극장에서 개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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