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4.11.06 11:40 수정 2024.11.06 11:40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롯데쇼핑 이커머스플랫폼 롯데온은 이번 겨울 역대급 한파가 예보된 가운데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몽클레르의 10월(10월1~31일)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몽클레르의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각광받는 ‘클로에’는 풍성한 퍼에 벨트가 부착되어 시크한 라인을 잡아주며, ‘보에딕’은 보다 여성스러운 실루엣으로 우아한 느낌을 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몽클레르는 가벼우면서도 보온까지 챙기는 고기능성에 세련된 디자인으로 변함없는 고객 사랑을 받는 명품 브랜드 중 하나다.
이에 롯데온에서는 오는 8일 매해 품귀현상을 빚는 몽클레르 제품을 ‘브랜드 판타지’ 행사를 통해 단독 특별가에 선보인다.
따뜻하면서도 활동성까지 챙길 수 있는 몽클레르 패딩 가디건은 90만원대, 여성스러운 핏이 돋보이는 숏 패딩 보에드는 280만원대, 우아하게 슬림한 핏을 잡아주는 보에딕은 310만원대,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돋보이는 숏 패딩 세리뜨는 180만원대로 롯데온만의 혜택가에 판매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대 28%까지의 제품 할인에, 카드는 10% 할인까지 중복으로 적용받을 수 있다(일부품목제외). 행사 당일 오전 11시에는 롯데온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라이브 방송이 예정되어 인기상품을 단독 특가에 선보인다.
롯데온은 지난달부터 하루 한 개 브랜드만 집중해 최상의 혜택을 제공하는 브랜드 판타지 행사를 진행 중이다. 최초 56일간의 브랜드 축제로 기획됐던 브랜드 판타지는 고객 성원에 힘입어 하루를 더 늘린 12월2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김모은 롯데온 명품·해외직구팀 상품기획자는 “최근 롯데온에서의 명품 라인은 가파른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트렌드에 민감한 제품보다는 가격대가 있더라도 퀄리티, 브랜드 가치, 활용도 등 여러 측면에서 오래 입을 수 있는 명품 브랜드 패딩을 선택하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