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 전 애인과의 추억 보관중 “사진 보관은 할 수 있는 거 아냐?”

2025-10-23

그룹 S.E.S 출신 겸 배우 유진이 전 애인의 사진을 보관 중이라고 밝혔다.

22일 유튜브 채널 ‘유진VS태영’에는 ‘유진♥태영 파국 직전?! 부부 밸런스 게임 | 유진VS태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유진과 기태영은 부부 밸런스 게임을 진행했다. 유진은 ‘전 애인과 연락 중인 것 알게 되기’와 ‘전 애인 사진을 보관 중인 것 알게 되기’ 중 하나를 선택하는 질문에 “난 전 애인 사진 보관하고 있는데?”라며 웃었다.

기태영은 “그게 차라리 낫다. 연락하는 게 더 이상한 거 아닌가?”라고 공감하는가 하면 “그것보단 배우자가 원하는지가 더 중요하다. 배우자가 싫다면 당연히 정리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유진도 “전 애인과 친구가 될 순 있지만 남편이 싫어하면 연락 안 해야지. 그런데 사진 보관은 할 수 있는 거 아니냐”고 말했다.

이어 “옛날에는 스티커 사진 찍고 이런 게 많았으니 옛날 다이어리 펼쳐보면 다 있을 거다. 여기 어딘가에 그런 게 다 들어있다”고 설명했다. 기태영은 “과거를 가지고 이야기하는 건 이해가 안 된다. 지금도 현재 진행형이라면 매달릴 필요도 없이 헤어지면 그만이다. 자기한테 마음이 있으니까 가는 거고 정리된 거니까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소신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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