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트렌드는 '원포인트업'…체계적인 홈케어 뷰티 제품 뜬다

2025-02-02

꾸준한 노력으로 피부 변화 가능…전문적인 프로그램형 제품 인기

아떼·톰·아누아 각광…"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피부 관리 핵심"

서울대 소비 트렌드 분석 센터는 ‘트렌드 코리아 2025’에서 자기 계발의 핵심 키워드로 ‘원포인트업’을 선정했다. 원포인트업은 거창한 목표 대신 실천 가능한 작은 목표를 세우고 이를 지속하며 성장하는 방식을 의미한다.

새해를 맞이해 외모와 신체 관리를 목표로 세우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피부 관리에 대한 관심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특히 피부는 꾸준히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면 눈에 띄는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부분으로, 집에서도 쉽게 피부관리를 할 수 있는 홈케어 제품에 대한 관심이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단순히 팩을 바르는 방식에서 벗어나 체계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형 뷰티 제품이 각광받고 있다.

LF의 비건 뷰티 브랜드 아떼가 올해 한 차원 더 높은 ‘효과 우선주의’ 뷰티 브랜드로 재도약한다고 밝힌 가운데 그 첫 제품으로 ‘멜레이저 7일 프로그래밍 앰플’을 선보였다.

이는 일명 ‘바르는 토닝 레이저로, 비타 토닝과 MTS(Microneedle Therapy System)의 원리를 담아 7일 만에 피부의 멜라닌과 기미, 잡티 등을 집중적으로 개선해 미백 효과를 제공한다.

해당 제품은 ‘동결건조볼 한 알'과 ‘멜레이저 프로그래밍 앰플 10ml’로 구성되며, 동결건조볼과 앰플을 섞어 사용하는 원리다. 사용 직전 동결건조볼을 앰플에 넣어 볼이 녹을 때까지 세게 흔든 후 사용 시 마다 내용물이 잘 섞이도록 흔들면 된다. 한 병에 7일분으로, 개봉 후 한 달 내로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동결건조볼에는 순수 비타민C와 나이아신아마이드가 응축되어 있으며, 비타민C가 동결건조 기술을 통해 신선하게 보존되어 있어 유효성분의 효과를 극대화 시킨다. 앰플은 MTS 원리를 담은 스피큘을 함유해 유효성분의 흡수를 돕고, 비타 부스팅 성분 조합을 통해 멜라닌 색소를 조절하고 집중 케어한다.

LF 아떼 관계자는 “작은 목표를 세워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피부 관리의 핵심”이라며 “7일 프로그램으로 새해에는 원하는 피부 컨디션을 달성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홈 라이프스타일 솔루션 기업 앳홈이 지난해 2월 출시한 홈 에스테틱 브랜드 톰은 집에서도 전문적인 수준의 피부 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설계된 브랜드다.

대표 제품 ‘톰 프로그램’은 필링, 진정, 보습, 광채 관리 등 총 4단계로 구성되며, 1주일에 단 15분만 투자해도 효과적인 스킨케어가 가능하다. 피부과나 피부 관리숍에서 받는 전문적인 케어를 집에서 손쉽게 해 피부 관리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

제품에는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샤프론과 피부 진정 및 노화 방지에 탁월한 레드마카 등 검증된 원료를 사용했다. 유효 성분의 피부 침투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주로 활용되는 SNV(Smart Nano Vehicle™)라는 특수 캡슐라이징 기술을 적용해 스킨케어 효과를 한층 강화했다.

더파운더즈의 뷰티 브랜드 아누아의 ‘PDRN 히알루론산 캡슐 100 세럼(이하 PDRN 눈물세럼)’은 일회용 인공 눈물과 유사한 일회용 패키지로 구성돼 데일리로 하나씩 뜯어서 사용 가능함은 물론 위생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PDRN은 연어의 DNA에서 추출한 재생 성분으로, 아누아는 이를 독자적인 스마트캡슐 공법으로 담아 PDRN을 포함한 전성분을 온전하게 피부 속까지 전달한다. PDRN 눈물세럼은 수분 충전과 재생에 효과적인 제품으로 3배 빠른 피부 흡수력과 침투력을 자랑하며, 통증이 없고 가성비가 좋은 홈케어 제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