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서명 및 전자계약 솔루션 전문기업 (주)모두싸인(대표 이영준)은 25일 용산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개최된 ‘2024 전자문서 산업인의 날’ 행사에서 ‘전자문서 유공포상’ 단체상 부문 한국인터넷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주)모두싸인은 전자서명 및 전자계약 서비스인 ‘모두싸인’을 개발하고 공급하여 국내 전자문서 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모두싸인’은 국내 전자계약 업계에서 가장 많은 이용자와 기업 및 기관 고객을 확보한 클라우드 기반 전자서명 및 전자계약 서비스다. 별도의 앱이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언제 어디서나 문서 작성과 서명 날인 및 계약 체결, 문서 자동 보관과 관리가 가능하다. 기업과 기관 운영에 필수적인 계약서, 동의서, 확인서, 협약서 등 서명이 필요한 모든 문서에 활용되고 있다.
특히 이용 중이던 문서를 업로드하여 즉시 서명을 요청하고 상대방은 이메일이나 카카오톡, 전용 링크(URL)를 통해 본인인증 후 서명날인할 수 있다. 기업을 위한 ▲대량전송 및 링크서명 ▲맞춤 브랜딩 ▲워크스페이스 ▲외부문서 관리 ▲싱글사인온(SSO)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 연동 등 다양한 엔터프라이즈 기능을 제공한다.
모두싸인은 전자계약 업계 최다 28만 곳 이상의 기업 및 기관 회원을 확보하며 산업과 규모를 막론하고 필수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지난 6월 공공기관 전용 전자서명 솔루션인 ‘모두싸인 공공용’ 출시 이후 지자체, 기관, 학교 등 다수 기관에 서비스를 공급하며 민간시장을 넘어 공공시장으로의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주)모두싸인 이영준 대표는 “이번 수상은 2016년 서비스 출시 이래 현재까지 국내에서 가장 많은 고객과 이용자를 확보하며 전자서명, 전자계약 서비스를 공급하여 전자문서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전환에 기여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전자서명 및 전자계약 솔루션의 확산과 이를 통한 전자문서 산업 활성화를 위해 업계 선두주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한국디지털문서 플랫폼 협회가 주관하는 ‘전자문서산업인의 날’은 전자문서 활용 확산과 전자문서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및 단체의 공로를 치하하고 우수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