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플레이-한국무역정보통신, AI 디지털 업무환경 구축 협력

비용 관리 토털 솔루션 기업 비즈플레이(대표 김홍기)는 전자문서 라이프사이클 관리 기업 한국무역정보통신(대표 고진)과 인공지능(AI) 디지털 업무환경 인프라 구축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AI 디지털 전자증빙 솔루션 구축 ▲AI 디지털 경비관리 및 출장관리 솔루션 구축 협력 ▲공인전자문서센터 연계 ▲상호 솔루션 간 연계 ▲기존 및 잠재 고객 대상 공동 영업·마케팅을 추진하며, 디지털 인프라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함께 도모할 계획이다.

한국무역정보통신은 무역, 물류, 금융, 공공 등 전 분야에서 13만여 개 고객사를 대상으로 연간 9억 건 이상의 문서를 디지털화하며 연간 15조 원 규모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비즈플레이는 3만여 개 기업·공공기관에 경비지출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비용관리 솔루션 시장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무역 및 사업 분야에서 페이퍼리스를 실현하고 있는 한국무역정보통신과 비용관리 시장에서 종이 서류를 없애고 있는 비즈플레이의 협업은 저탄소 녹생성장을 통한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진 한국무역정보통신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AI가 필수 요소로 떠오른 시점에서 향후 AI 디지털 업무환경 인프라 구축에서도 유의미한 비즈니스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김홍기 비즈플레이 대표는 “양사 간 협력을 바탕으로 저탄소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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