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커: 폴리 아 되’, 만화 원작 영화 중 역사상 가장 낮은 시네마스코어 등급 받았다

2024-10-07

시네마스코어는 미국의 영화 시장 조사 업체가 발표하는 관객의 만족도 조사다. 평점은 영화 개봉 당일 관람객의 평가에 기반해 매겨진다. 그전까지 만화 원작 영화 중 가장 낮은 평가를 받은 작품은 개봉 당시 C-등급을 기록한 <판타스틱 4>(2015)였다.

<조커: 폴리 아 되>는 흥행 실적 또한 부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커: 폴리 아 되>의 개봉주 성적은 한화 약 600억 원(4400만 달러)에서 770억 원(5700만 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전작인 <조커>의 개봉주 성적인 약 1300억 원(9620만 달러)보다 현저히 낮은 수치다.

<조커: 폴리 아 되>는 기대에 못 미치는 스토리, 그리고 전작에서 대담한 악당으로 거듭난 조커(호아킨 피닉스)가 기대보다 더 초라하게 묘사됐다는 이유에서 일부 관객의 비판을 받고 있다.

현재 에 등록된 <조커: 폴리 아 되>의 평가 중 가장 많은 이용자의 추천을 받은 리뷰는 아래와 같다.

“<조커>의 강렬한 복귀를 기대했지만, 이 영화는 시간 낭비였다. 물론 호아킨 피닉스의 연기는 대단했지만, 각본은 엉성했다. 레이디 가가의 가창력과 연기력을 보여주기 위한 영화처럼 느껴졌다. 물론 그는 둘 다 잘 못한다.”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