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강남 '도곡 아테라' 청약 29일 진행...10가구 공급

2025-08-27

청약 통장 없이 신청 가능...지하 2층~지상 7층·전용면적 44㎡~76㎡

역삼초·언주초·은성중 등 도보권 학군...트리플 역세권 및 생활 인프라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금호건설은 강남구 도곡동에 선보이는 '도곡 아테라'의 청약을 오는 29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도곡 아테라는 강남구 도곡동 547-1 일원에 지하 2층~지상 7층, 총 8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44㎡~76㎡다. 이번 분양은 청약 통장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공급 물량은 10가구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29일 접수를 시작해 9월 3일 당첨자 발표, 9월 10일~11일 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이 단지는 교통, 교육, 생활 인프라를 모두 갖춘 입지 경쟁력이 강점이다. 지하철 강남역(2호선·신분당선), 매봉역(3호선), 양재역(3호선·신분당선) 등 주요 환승역이 모두 도보권에 위치한 '트리플 역세권'을 갖췄다.

양재IC와 남부순환로, 분당·수서 간 도시고속화도로 등 주요 교통망이 가까워 강남 전역을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업무 중심지인 강남업무지구(GBD)가 가까워 '직주근접' 수요도 충족 가능하다.

교육환경도 장점이다. '강남 8학군' 중심지에 위치해 역삼초·언주초·은성중·은광여고 등 학군이 도보권에 자리하고 있다.

도곡공원이 인접해 있어 사계절 내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배드민턴장, 전시공간, 운동시설 등이 갖춰진 산지형 근린공원과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도곡 아테라는 강남에서도 손꼽히는 입지 경쟁력과 주거 상품성을 동시에 갖춘 단지로 이미 시장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국제교류복합지구,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현대차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등 대규모 개발 호재가 예정돼 향후 미래가치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blue9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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