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PRISM*신입 직장인 뉴스] 글로벌 산업구조 대전환…한국 기업 新기회와 리스크 공존

2025-01-20

▲ AI PRISM*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글로벌 산업구조가 대전환기에 접어들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2기 출범으로 보호무역주의가 강화되는 가운데 미중 간 새로운 통상질서 재편이 예고됐다. 홍콩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트럼프의 거래적 성향이 미중 간의 협상을 부활시킬 수 있다”면서도 첨단기술 분야의 패권 경쟁은 더욱 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 기업들은 위기 속 새로운 기회 포착에 나섰다. 전력·전선 분야는 지난해 수출 80억 달러를 돌파했고, LG전자는 12년 만에 일본 백색가전 시장 재진출을 선언했다. 현대차그룹은 현지화 전략으로 미국 전기차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다만 트럼프 행정부의 보호무역 강화로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진 점은 리스크다. 업계는 기술력과 현지화로 돌파구를 모색 중이다.

■ 한국 기업의 기회와 도전

국내 전력·전선 기업들이 지난해 80억 달러 수출 기록을 달성했다. AI 데이터센터 구축과 노후 전력망 교체 수요가 급증한 영향이다. 업계는 올해 100억 달러 돌파를 목표로 한다. LG전자도 일본 시장에서 AI 세탁기로 차별화에 나섰다.

■ 미중 무역협상 새 국면 전환

트럼프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당선 직후부터 소통을 강화중이다. 시진핑은 트럼프 승리 직후 축하 전화를 했고, 트럼프는 취임 100일 내 방중할 전망이다. 무역전쟁 격화 대신 협상을 통한 해법 모색이 예상된다. 다만 AI·반도체 등 첨단산업 분야의 기술패권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예정이다.

■ 현지화로 글로벌 시장 공략

현대차그룹은 미국에 35GWh 규모의 배터리 공장을 건설하며 현지화에 속도를 가했다. 전기차 보조금 확보를 위한 IRA 대응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대한전선과 LS전선도 미국에 각각 초고압변압기와 해저케이블 공장을 건설할 방침이다.

[신입 직장인 관심 뉴스]

1. 전력망 교체수요 급증… K전선·변압기, 올 수출 100억弗 넘본다

- 기사 바로가기: https://www.sedaily.com/NewsView/2GNRN2ZBMV

- 핵심: AI 데이터센터 구축과 전력망 교체 수요가 급증하며 지난해 전선·변압기 수출이 80억 달러를 돌파했다. 업계는 올해 100억 달러 수출을 목표중이다.

- 전략: 보호무역 강화 속에서도 기술력으로 승부하는 틈새시장이 존재한다.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과 생산 능력이 핵심 경쟁력이 될 것으로 분석됐다.

2. ‘AI 세탁기’ 자신감…LG, 12년 만에 日 시장 재도전

- 기사 바로가기: https://www.sedaily.com/NewsView/2GNRNLA5DZ

- 핵심: LG전자가 AI 기술을 접목한 프리미엄 세탁기로 일본 시장 재진출을 선언했다. 맞벌이 가구 증가로 고가 가전 수요가 늘어나는 점을 공략한다.

- 전략: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변화와 AI 기술을 접목한 차별화 전략이 중요하다. 현지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와 기술 경쟁력이 성공의 핵심이다.

3. 美中 무역협상 ‘톱다운 담판’ 가능성…기술패권 전쟁은 더 격화될 듯

- 기사 바로가기: https://www.sedaily.com/NewsView/2GNRNHGD5T

- 핵심: 트럼프 당선 후 시진핑과 소통이 강화되며 무역협상 재개 기대감이 커졌다. 다만 AI·반도체 등 첨단산업 분야의 기술패권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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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략: 미중 갈등 속 한국의 새로운 기회가 열릴 수 있다. 첨단기술 분야 전문성 확보가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야 한다.

[신입 직장인 참고 뉴스]

4. 현대차 ‘전기차 3개 모델’ 美 보조금 제외…기아 2개만 포함

- 기사 바로가기: https://www.sedaily.com/NewsView/2GNRMPSS2Z

- 핵심: 현대차의 전기차 3개 모델이 미국 보조금 대상에서 제외됐다. 배터리 현지화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것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 전략: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에 따른 현지화 전략이 중요해졌다. 공급망 재편에 대비한 유연한 대응 능력이 필요하다.

5. “86조 모빌리티 시장 잡자” 석화업계, 신소재 개발에 속도

- 기사 바로가기: https://www.sedaily.com/NewsView/2GNRN8ADT6

- 핵심: 석유화학 업체들이 친환경 모빌리티 소재 개발에 박차를 가했다. 2030년까지 글로벌 시장 규모가 86조 원에 이를 전망이다.

- 전략: ESG 트렌드와 신산업 성장이 맞물린 새로운 기회가 열리고 있다. 친환경·첨단소재 분야의 전문성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분석된다.

6. “2030년까지 초호황” HD현대일렉, 영업익 1조 넘본다

- 기사 바로가기: https://www.sedaily.com/NewsView/2GNRMZWT5P

- 핵심: HD현대일렉트릭이 AI 데이터센터용 전력기기 수요 증가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도 호황이 지속될 전망이다.

- 전략: AI 산업 성장이 전통 제조업에도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산업간 연관성을 파악하는 통찰력이 필요하다.

[오늘의 용어]

1. IRA(Inflation Reduction Act):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으로, 전기차 보조금 지급 시 북미산 배터리 사용을 의무화하는 등 자국 산업 보호 조항을 담는다. 한국 기업들은 현지 투자 확대로 대응중이다.

2. HVDC(High Voltage Direct Current): 초고압직류송전 기술로, 장거리 전력 송전 시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 AI 데이터센터 증가로 수요가 급증했으며, 한국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보유한다.

[주목 포인트]

1. 글로벌 산업구조 재편과 대응 전략: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으로 보호무역주의가 강화되고 미중 갈등이 심화될 전망이다. 기업들은 현지화와 기술력 강화로 대응중이다. 신입 직장인들은 산업구조 재편에 따른 변화를 주시하고, 현지화·디지털 전환 등 새로운 트렌드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야 한다.

2. 틈새시장과 신산업 기회: 전력기기, 친환경 소재 등 틈새시장에서 새로운 기회가 열린다. AI·친환경 등 신기술과 전통 산업의 융합도 가속화될 전망이다. 신입 직장인들은 산업간 연관성을 파악하고 융합형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

[키워드 TOP 5]

글로벌 통상변화, 현지화 전략, 기술 경쟁력, 산업구조 재편, 신산업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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