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인은 얼굴을 보이고 알려야 하는 직업인입니다.
국회에서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도 그 모습이 일단 카메라 앵글 안에 들어오면 목표는 달성이지요. ‘본인 사망’ 외에 어떤 식으로든 언론에 얼굴이 노출되는 것은 자기 홍보라는 정치판의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입니다.

‘정치인’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의 헤어스타일은 늘 같습니다. 단발의 ‘깻잎 머리’지요. 사진기자들이 그의 왼쪽에서 사진을 찍으면 늘 왼쪽 눈이 머리에 가려 매번 잘 보이지 않습니다.
사진기자는 한쪽 눈이 가려진 인물의 사진을 웬만해선 쓰려 하지 않습니다. 보다 못한 사진기자들이 한 의원에게 실핀이라도 꽂으시라 조언까지 했답니다.

한정애 정책위의장이 2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제 머리카락으로 눈을 가리지 않겠다’고 선언하듯 머리를 쓸어올리며 카메라를 응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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