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핸즈, KSE국제로지스틱스와 업무협약 체결

2025-02-04

풀필먼트 서비스 ‘품고(Poomgo)’를 운영하는 두핸즈는 일본향 B2C 전자상거래 배송 전문기업 KSE국제로지스틱스와 일본향 물류 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핸즈와 KSE국제로지스틱스는 국내 기업들의 일본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며, 각 기업의 상황과 산업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일본향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두핸즈는 자사 풀필먼트 시스템 ‘품고 나우’와 네이버 도착보장 및 큐텐재팬 배송 서비스에서 축적한 역량을 바탕으로 풀필먼트 서비스 전반을 담당하며, KSE국제로지스틱스는 일본 내 25년 간의 포워딩 및 통관 경험을 바탕으로 항공 및 해상 배송 서비스를 담당한다.

양사는 일본 내 재고 전진 배치가 필요한 기업에게 맞춤형 물류 서비스를 지원하며, 배송 속도 향상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한국에서 일본으로 발송하는 택배는 5일 이내 도착을 보장하며, 3일 이내 빠른 배송 서비스도 곧 런칭할 예정이다.

KSE국제로지스틱스는 일본 도쿄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일본 전역에 21개의 물류센터를 운영 중이다. 이 회사는 13년간 축적된 통관 노하우와 일본 정식 통관 면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효율적이고 신속한 일본향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두핸즈는 풀필먼트 서비스 ‘품고’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으로, 이커머스에 최적화된 풀필먼트 운영관리 솔루션 ‘품고 나우’를 제공하고 있다. 네이버와 협력하여 도착보장, 당일 배송, 24시 주문 마감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며, 페덱스와 단독 제휴를 통해 220개국 해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본 지역에 대해서는 5일 이내 빠른 배송을 보장하는 큐텐재팬 특화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두핸즈 박찬재 대표는 “일본 시장에 대한 높은 이해를 가진 KSE국제로지스틱스와의 협력으로 일본 물류 서비스를 강화하고, 국내 기업들의 일본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KSE국제로지스틱스 나승도 대표는 “두핸즈와의 협력을 통해 한국 기업들이 일본 시장에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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