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선헌의 시와 그림] 당신의 행복은 안녕하신지요?

대전 미소가있는치과Ⓡ 송선헌 대표원장

씁쓸하지만 행복도 뇌의 보상이지요? 살아남기 위한 생존 시스템의 하나지요?

행복은 외향적 사람이 더 많이 느끼나요? 행복의 절반이 이 특질에 좌우한다? 네.

행복은 즐거움이죠? 뇌가 느껴 호르몬을 방출하는 보이지 않는 쇼?

삶의 목적이 행복인가요? 글쎄요. 그냥 살아가는(Being) 것이 아닐까요?

행복은 이성인가요? 당연히 행복은 감정인 경험의 영역이지요?

행복이란 게 있기는 하나요? 그저 ‘좋다’라는 즐거움인 락(樂, Pleasure)의 합이죠?

행복은 강도인가요? 빈도인가요? 그저 일상의 즐거운 경험을 자주 만나는 것이지요?

행복을 위해 특별히 하는 게 있나요? 좋은 경험과의 접촉(動)과 횟수지요?

행복을 위해서 생각을? 행동을 바꿔야 하나요? 환경을 먼저 바꾸세요!

당신은...

너무 잡히지도 않는 행복만 쫓으면서 살고 있지는 않는지요?

당신만의 몰입하는 하는 일이 있으신지요?

어차피 인생은 즐거움인 락과 괴로움(苦, 고)의 비빔밥이니 자기감정을 너무 참고 살지는 마세요. 화날 땐 샌드백이라도 치고, 기쁠 땐 지갑도 열고요?

행복은...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만 느낀답니다.

그리고 행복은 여름 복날 아이스께끼(Ice cake, Hard) 같이 금방 사라진답니다.

그것은 큰 걸 바라지 말고 그저 소소한 즐거움을 먼저 찾아보라는 뜻이겠지요?

마음을 비우라는 사람도 많지요? 그건 남의 일이니까? 아니면 진통제처럼 잠시 자기기만이 아닐까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당신의 행복은 안녕하신지요? 행복을 느끼고 싶으신가요?

그럼 첫째, 거짓말 같지만 당신은 “이미 행복하다”란 말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둘째, 남과 ‘비교’부터 줄이세요. 그릇의 크기가 각자 다르답니다.

셋째, 어차피 답이 없으니 욕심내지 마시고 행복도 가볍게! 그리고 자주!

넷째, 결국 행복은 좋은 사람들과 즐거운 대화들의 묶음이랍니다.

지금 그분께 “톡 톡(Talk Talk)” 노크(Knock Knock) 하실거죠?

<연세대 심리학과 서은국 교수의 강의에서 인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