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엑스터시와 케타민 투약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 등을 선고받은 배우 주지훈. 16년이 지난 지금은 과거 물의를 딛고 주연 배우로 잘나가고 있는데요. 당시 검사 결과가 음성임에도 투약 사실을 솔직히 밝힌 점 등이 작용한 결과겠죠.
방송인 서장훈은 선수 시절이던 2001년과 2003년에 음주운전으로 각각 면허취소와 면허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시간이 꽤 흐른 데다 깔끔하고 스마트한 이미지를 어필하면서, 지금은 예능계 블루칩이 돼 남들한테 쓴소리까지 하게 됐죠.
'오징어 게임'으로 세계적 스타가 된 배우 이정재도 1999년과 2002년, 두 번의 음주운전 적발 전력이 있습니다. 역시 20년이 더 지났고 이후에도 멈추지 않고 활동을 이어온 결과, 지금의 명성을 얻게 됐죠.
이상 범죄 이력을 딛고 잘나가는 연예인들을 살펴봤는데요. 물의를 일으키고 자숙 중인 유명인들에겐 '워너비'일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