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복 셰프가 가수 홍지윤의 칼질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11일 방송된 KBS2 예능 ‘신상출시-편스토랑’ (이하 ‘편스토랑’)에는 홍지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연복은 요린이 홍지윤의 ‘30인분 요리’ 미션을 위해 칼질 강습을 시행했다. 그는 각종 식재료와 칼을 준비한 후 홍지윤에게 “일단 썰어봐”라고 했다. 하지만 긴장한 홍지윤은 “어떡하지? 실력이라 할 게 없는데?”라며 걱정했다. 또 홍지윤은 “사실 칼질이란 걸 해본 적이 없다”고 고백해 보는 이의 걱정을 자아냈다.
그렇게 엉성한 자세로 칼을 잡은 홍지윤. 그는 식재료를 열심히 썰긴 했으나 완벽하게 잘라내진 못했다. 이를 본 붐은 “긁는 거냐 써는 거냐”고 놀리기도 했다.
홍지윤의 실력에 대해 이연복은 “100점 만점에 20점”이라고 평가해 웃음을 안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