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지, 13일 ‘지락실’ 촬영 캐리어 하나로 뚝딱 “그냥 안 씻을게”

2025-04-18

코미디언 이은지가 ‘지구오락실3’ 해외 촬영을 위해 짐을 챙겼다.

17일 유튜브 채널 ‘은지랑 이은지’에는 ‘*난장판주의* 해외 촬영 간다고 옷장 짐 다 꺼낸 이은지 (feat. 지락실3 왓츠인마이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이은지는 “13일 정도를 해외에 있어야 하는데, 짐을 싸려고 한다. 나의 목표는 캐리어 하나만 들고 가는 거고 여기에 모든 짐을 다 쌀 거다”라며 ‘지구오락실3’ 촬영을 위한 짐싸기에 돌입했다.

이은지는 “촬영에 가면 솔직히 헤어, 메이크업 선생님이 일체 안 계신다. 그래서 우리가 해야 한다”며 과거 ‘지구오락실’ 촬영에서 모자 소품을 많이 착용한 이유를 설명했다.

계속해서 촬영 중 입을 코디를 정하던 이은지는 옷만 잔뜩 캐리어에 넣은 뒤 “신발만 챙기면 다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제작진들이 “세면도구는 안 챙기냐”고 묻자, “아 맞다”라며 뒤늦게 욕실용품을 챙기기 시작했다. 공병에 바디로션, 클렌징 오일 등을 나눠 담은 이은지는 “다 챙겼겠죠? 안 챙긴게 있으면 안 씻을게요 그날. 그냥 씻는 걸 포기해도 될까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짐 싸기를 마친 이은지의 캐리어에는 옷이 80%이상을 차지했다. 이은지는 “찐 여행이 아니라 촬영하러 가니 현장에서 도와주신다. 그래서 딱히 뭐가 없다”며 “실제로 여행할 때는 되게 디테일하다. 고데기 이런 거 다 챙겨간다”며 캐리어 하나로 짐싸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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