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플러스]토익스피킹 응시 목적은?···“67%가 취업위해 준비”

YBM 산하 한국TOEIC위원회는 토익스피킹 홈페이지 방문자 47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새해 영어학습 목표' 관련 설문 결과를 24일 공개했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토익스피킹 응시 목적으로 취업(67.3%)을 꼽은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이어 이직(14.0%), 승진 및 인사고과(7.0%), 영어 실력 점검(5.4%), 졸업 및 학점인정(4.8%) 등으로 조사됐다.

응답자 중 취업준비생(51.2%)이 가장 많았다. 이어 직장인(27.5%) 대학생(19.4%) 기타(1.9%) 순으로 나타났다.

새해 목표를 묻는 질문에는 취업·승진·이직(26.6%), 외국어 공부(26.2%), 자격증 취득(21.1%) 순으로 응답자 10명 중 7명은 자기 계발을 새해 목표로 삼았다. 이어 건강관리(11.9%), 국내·해외여행(5.4%), 저축·재테크(5.1%) 등이 뒤를 이었다.

토익스피킹 응시 계획을 묻자 응답자 10명 중 9명이 '응시할 계획이 있다'고 답했으며, 목표 등급으로는 'AL(43.2%)'이 가장 많았으며, 이어 IH(30.7%), AM(8.9%), AH(8.2%), IM3(5.7%) 순이었다.

한편, 토익스피킹은 ETS의 상관관계 연구를 통해 성적표에 'ACTFL' 등급을 제공하고 있다.

마송은 기자 runni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