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권성동, 이재명 ‘최상목 몸조심하라’ 발언에 “내란선동죄 현행범”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몸조심하라’는 발언을 한 것과 관련해 “명백히 자신의 지지자들로 하여금 테러를 저지르라고 부추기는 불법 테러 선동”이라며 “권한대행을 상대로 협박을 가했으니 이 대표는 내란선동죄의 현행범”이라고 비판했습니다.
▲ 이재명, 20일 삼성 이재용 만난다…청년 일자리 등 현안 논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내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만나 청년 취업 문제를 비롯한 경제 현안을 논의합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 등 통상 문제, 주 52시간 예외 조항을 놓고 여야가 이견을 보이고 있는 ‘반도체 특별법’ 등에 대한 논의도 이뤄질 것으로 보여 주목됩니다.
▲ 셀럽 총수들 연봉 톱10…2024년 ‘323억 연봉킹’은 회장 아닌 부회장
지난해 국내 재계 총수 가운데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사람은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이었습니다. 조 부회장은 지난해 HS효성과 효성에서 총 323억8200만원을 받았습니다. 재계 총수 보수 2위는 193억7000만원을 받은 이재현 CJ그룹 회장, 3위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으로 178억원을 받았습니다.
▲ 검찰, ‘캡틴 아메리카’ 복장 中대사관 난입 시도자 구속기소
검찰이 ‘캡틴 아메리카’ 복장을 하고 경찰서 등에 난입을 시도한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 안모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안 씨는 캡틴 아메리카 복장으로 주한중국대사관 난입을 시도하고, 자신을 빨리 조사해달라며 남대문경찰서 출입 게이트 유리를 깨고 내부로 진입하려 한 혐의 등을 받습니다.
▲ 11살 아들 야구방망이로 폭행해 사망…40대 아빠 “모든 잘못 인정”
초등학생인 11살 아들을 온몸에 멍이 들 정도로 야구방망이로 폭행해 숨지게 한 40대 남성이 법정에서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이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아들이 거짓말을 하고 말을 듣지 않아 훈계하려고 때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