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윈위즈, 독자적 액상 항균 소재로 ‘초격차 스타트업’ 선정

2025-09-01

한국재료연구원 연구원 창업 기업 트윈위즈가 독자적 액상 항균 소재 개발로 ‘초격차 스타트업’에 선정됐다.

무색·투명·고객 맞춤형 ‘3박자’ 기술력으로 다양한 산업군에 K-방역 솔루션을 제시하며, 글로벌 진출도 가속화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위생과 안전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항균·항바이러스 소재 시장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그러나 기존 소재 대부분은 고체 분말 형태로, 제품 색상이나 물성에 영향을 주는 한계가 있었다.

트윈위즈가 개발한 액상 항균 소재는 무색·투명 형태로 제품 본연의 특성을 유지하면서 항균, 항바이러스, 항곰팡이 기능을 부여한다. 소량(1% 미만)만 첨가해도 효과가 나타나며, 가구·가전용 필름, 코팅액, 페인트, 라텍스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하다.

실험 결과, 대장균·황색포도상구균·녹농균·MRSA균 등에서 99.99% 이상의 항균력이 확인됐으며, 상온에서 5년 이상 기능이 유지되는 장기 지속성도 검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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