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AI 로봇 ‘바라미’와 함께하는 어린이 통일미래 체험

2025-04-23

[뉴스서울]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는 4월 26일, 대국민 개방행사를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연천군 육아종합지원센터·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놀이와 공연, 통일 블록 만들기 등을 통해 통일을 보다 쉽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3월 첨단현장형 통일교육을 차원에서 도입된 AI 로봇 ‘바라미’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통일미래 체험프로그램을 설명하고 가족과 함께 만드는 통일 블록, 통일 보물찾기, 풍선 아트 등을 진행하여 어린이들이 가족들과 함께 통일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미래센터 내에 위치한 38선과 베를린장벽, 임진강과 한탄강이 만나는 합수머리 전망대, 인근에 있는 중부원점(지적법상 한반도 정중앙) 등을 탐방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이번 행사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 없이 미래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안내문을 참고하여 자유롭게 방문하면 된다.

앞으로도 미래센터는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4~10월)에 국민 누구나 ‘통일’을 자유롭게 상상하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문을 활짝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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