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기사는 11월 27일 오전 07시43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AI 번역에 기반해 생산된 콘텐츠로, 중국 관영 증권시보(證券時報)의 11월 26일자 기사를 인용하였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국 국영 3대 정유업체 중 하나인 페트로차이나(中國石油 601857.SH/0857.HK)의 주유소 비(非)유류 사업 영역에서 커피 사업이 신성장 동력으로 떠올랐다.
페트로차이나는 눠와커피(挪瓦咖啡∙NOWWA)와 합작한 지 반년 만에 후베이(湖北)성 전역에 30여개 매장이 문을 열었으며, 누적 판매량이 11만 잔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라 전통적인 주유소 사업 모델이 변화하고 소비자들의 수요가 다변화하는 상황에서, 페트로차이나는 커피 사업을 비유류 사업 전환의 핵심 동력으로 선정했고 그 과정에서 눠와커피를 주요 협력 파트너로 낙점했다.
눠와커피는 페트로차이나와의 합작을 통해 커피 제품을 주유소 현장에 배치했다. 출근길·장거리 운전 등 차량 운전자들의 핵심 수요를 겨냥해 클래식 메뉴부터 혁신 제품까지 아우르는 다채로운 제품 라인업으로 경쟁력을 확보했다. 단일 매장의 하루 판매량이 1500잔을 돌파하며 전통 주유소의 비유류 사업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눠와커피는 2019년에 설립되었으며 본사는 상하이에 있다. 2025년 11월 3일 기준으로, 눠와커피는 전국 31개 성, 266개 도시에 7875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최근 투자자금 유치는 2024년 9월에 이루어졌으며, 수억 위안 규모의 B++라운드 펀딩을 마쳤다.
한편, 페트로차이나의 3분기 영업수익(매출)은 7191억57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 상승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422억8600만 위안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9% 줄었다.

pxx17@newspim.com



![“내가 찜한 렌즈 재고는 어디에?”… 윙크컴퍼니, ‘윙크 2.0’ 공개 [이번주 스타트UP]](https://newsimg.sedaily.com/2025/11/26/2H0LS73J37_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