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록체인투데이 정주필 기자] 최근 몇 년 동안 상장에 제한적이었던 한국 원화마켓에서 ‘K-코인 신규 상장 부활’의 신호탄이 울렸다. Web 3.0 생태계를 선도하는 BizAuto플랫폼 BIZA 코인이 원화 거래소인 고팍스에 신규 상장되기 때문이다.
관련업계에서는 이번 BIZA 코인의 고팍스 상장은 국내 Web3.0 프로젝트에 대한 인식이 변할 수 있음을 시사하며 국내 블록체인 및 Web3.0 프로젝트의 신뢰성을 회복하여 국내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이 다시 원화마켓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번 상장을 결정한 고팍스는 전 세계 가상자산거래소 최초로 ISO/IEC 27001 정보보안 인증을 취득한 국내 5대 가상자산 원화거래소 중 한 곳으로 높은 안정성과 보안성으로 국내 가상자산 시장을 선도하는 거래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고팍스의 BizAuto(BIZA) 코인 거래지원 공식발표로 BIZA 코인 지갑오픈 시각은 3월 18일 오후 5시, 거래지원 시각은 3월 19일 오후 3시부터이며 안정적인 거래를 위해 거래 지원 초기 약 5분간은 매수주문이 제한된다.
또 고팍스는 “트래블룰(Travel Rule)이행을 위해 입출금가능 가상자산사업자 리스트에 포함되지 않은 거래소에서 입금된 자산은 처리되지 않을 수 있으며, 반환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본인 소유 확인’을 완료한 개인지갑 주소로만 입출금이 가능하며, 입금된 자산의 네트워크에 따라 반환 처리가 필요할 수 있다.”고도 덧붙였다.
이번에 상장된 BizAuto 플랫폼 BIZA 코인은 임의지분증명(DPoS) 합의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하는 BizAuto메인넷 기반에서 사용되며, 다양한 Web 3.0 생태계 BizAuto 플랫폼에서 결제 코인으로 활용되어 단순한 투자 자산을 넘어 실질적 사용성을 갖춘 디지털 자산으로 손꼽힌다.
BizAuto 플랫폼 BIZA 코인의 이번 고팍스 원화마켓 상장을 통해 더 많은 사용자들이 쉽게 플랫폼에 접근할 수 있게 되며, 실제 결제 및 거래 활성화가 더욱 가속화될 가능성이 높아졌고, 이는 Web3.0 경제 생태계 확장과 실물 경제와의 연계성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또 단순한 거래소 상장을 넘어, BIZA 코인의 글로벌 확장성과 Web3.0 기반 프로젝트로서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사례로도 보여진다.
BIZA 코인은 Web3.0 기반 P2P 쇼핑몰 BIZA-CarnegieMall과 NFT 갤러리 BIZA-UVIT에서 활용되는 핵심 토큰으로 이 모든 시스템을 구현하는 BizAuto 플랫폼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주요 서비스는 △탈중앙화 개인지갑(BIZA-Wallet) △탈중앙화 신원인증(BIZA-DID) △탈중앙화 P2P 쇼핑몰(BIZA-CarnegieMall) △탈중앙화 NFT 갤러리(BIZA-UVIT) △탈중앙화 교육 플랫폼(BIZA-Metaversity) △탈중앙화 메타버스 플랫폼(BIZA-MetaWorld) △가상자산 간편결제 서비스(BIZA-INApp)가 있다.
이 중 특히 BIZA-CarnegieMall은 전 세계 누구나 중간 거래자의 통제 없이 신제품과 중고제품을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가맹점 등록 역시 별도의 승인 절차 없이 가능하며, 저렴한 가격과 수수료로 글로벌 소비자와 판매자가 직접 연결되는 혁신적인 Web 3.0 생태계를 제공한다고 알려져 있다.
BizAuto 플랫폼은 아멕스지그룹(회장 최정무)이 5년간의 연구 개발 끝에 완성했고 현재 전 세계 25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미 글로벌 거래소인 Bitget, MEXC, Bitmart, Probit Global 등에도 상장되어 있다.
아멕스지그룹 최정무 회장은 “BIZA 코인의 고팍스 상장은 BIZA 코인 성장의 큰 전환점으로 거래량 증가, 실사용 사례 확장, 기관 투자 유치, 글로벌 진출 가속화 등의 효과를 기대 할 수 있으며 이번 상장을 통해 BIZA 코인이 Web3.0 기반 블록체인 생태계를 선도하는 프로젝트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 최 회장은 “BIZA 코인이 한국과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거래소 상장, 파트너쉽 확대, 생태계 활성화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고팍스는 바이낸스의 자회사인 주식회사 스트리미가 운영하고 있는데 이는 BIZA 코인이 고팍스 원화마켓에 상장된 후, 향후 바이낸스와의 협업 가능성도 시사한다. 이는 이번 상장이 아멕스지그룹이 글로벌 유동성을 확보하는 데 있어 중요한 첫걸음이며, 향후 BIZA 코인이 원화마켓 상장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기회들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더 큰 글로벌 확장성을 창출할 수 있음을 가능케하는 지점이다.
이번 상장관련 자세한 내용은 아멕스지 공식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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