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조혜정이 유튜브 개설을 예고했다.
조혜정은 지난 18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편집의 늪"이라며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조혜정은 카메라를 들고 있는 모습과 세안 밴드를 착용한 모습이 담겨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언제 올릴 수 있을까"라며 최근 '칸 시리즈 페스티벌' 핑크 카펫을 밟았던 순간이 담겨있다.
다음 사진에는 "팀장님이 찍어놓으신 볼살샷도 발견"이라며 자신의 뒷모습 사진도 올렸다.
캡처한 사진이 모두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 안에 담겨 있었다. 조혜정은 최근 유튜브도 개설했다.
지난 2일 조혜정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와 업계에 따르면, 조혜정은 최근 '칸 시리즈 페스티벌' 핑크카펫을 밟았다.
드라마 '선녀단식원'(Fasting Love)이 공식 상영됐기 때문이다.
'선녀단식원'은 가수의 꿈을 지닌 '지수'가 오디션을 준비하기 위해 단식원에 들어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다. 조혜정은 버추얼 가수 '지수' 역을 맡아 극을 이끌었다.
한편 조혜정은 '미투' 성추행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한 배우 조재현의 딸이다. SBS TV '아빠를 부탁해'에 동반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미국극예술아카데미 출신인 조혜정은 2014년 OCN 드라마 '신의 퀴즈4'로 데뷔했다. '역도요정 김복주' '고백부부' '우리들의 블루스' 등에 나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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