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이터 전문기업 뱅크샐러드(대표 김태훈)가 11월 26일부터 3일간 양재 aT센터에서 열리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5’에 참가해 마이데이터와 AI를 결합한 금융 AI 에이전트 비전을 선보인다.

뱅크샐러드 AI 에이전트는 이용자가 해결하고 싶은 금융 문제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솔루션을 알려주고 실행 업무까지 대신 수행하는 AI 모델이다. 이용자가 금융 혜택을 가장 많이 받을 수 있는 최적의 시점에 자동으로 솔루션을 제공하고 복잡한 실행 업무까지 가능한 자율주행형 AI로 설계됐다.
개막식이 열린 첫째날,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뱅크샐러드 부스를 방문해 김태훈 대표의 AI 에이전트 기반 서비스 시연을 참관했다.
이번 핀테크 위크에서 뱅크샐러드는 AI 에이전트가 수행하는 서비스 영역을 보험·소비·소상공인 등 분야로 나눠 ‘토핑+’를 통해 구현되는 다양한 서비스 시나리오를 선보인다.
보험 AI 에이전트는 보유 보험의 약관 및 보장 내역을 AI로 통합 분석해 보험금 청구 서류제출까지 자동화하며, 금융·건강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빠짐없는 보장 관리가 가능하게 했다.
소비 영역은 적용 가능한 할인 쿠폰과 카드 혜택을 모두 적용해 플랫폼별 최저가를 찾아주고, 이용자의 개인 데이터를 분석해 원하는 상품 구매 시 지출을 최소화하며 최대 혜택을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소상공인 AI 에이전트는 사업 데이터를 분석해 지출은 줄이고 매출은 극대화하는 맞춤형 AI 사업비서 역할을 수행한다. 마이데이터로 불러온 보유 대출 및 매출 정보를 기반으로 신용점수를 올리고, 금리인하요구권을 대신 행사해 금리를 줄일 수 있다. 또 대환대출을 통해 더 나은 대출 상품으로 갈아탈 수도 있다.
뱅크샐러드는 이번 부스에서 선보인 AI 에이전트 비전에 따라 핵심 기능 중심의 초기 버전부터 적용된 토핑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서비스화할 예정이다.
뱅크샐러드 부스에서는 AI 에이전트 체험존이 함께 운영돼 관람객이 미래의 토핑 서비스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 또 개인의 소비 패턴을 분석해 맞춤형 해결 방법을 알아보고, 소비패턴에 어울리는 친환경 소재 키링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이벤트존도 마련한다.
뱅크샐러드 관계자는 “뱅크샐러드 AI 에이전트는 데이터로 고객의 어려운 금융 문제를 쉽고 편리하게 해결하는 뱅크샐러드 비전과도 맞닿아 있다. 마이데이터가 전 분야로 확대되면 해결할 수 있는 삶의 문제와 방법도 다양해지고 AI 경쟁력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마이데이터를 통해 다양한 금융 혜택을 제공해온 뱅크샐러드가 AI 에이전트를 통해 선보일 새로운 금융의 미래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