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 도발·일격 중심 전투 방식의 신규 인간형 정령 공개
에일린 스토리 기반 신규 각색 콘텐츠…코스튬·소환권 등 보상 지급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카카오게임즈는 27일 모바일 수집형 RPG '에버소울'에 신규 인간형 정령 '셰리(낭만)'을 추가하고 픽업 소환 및 스토리형 이벤트 '낭만 항로'를 포함한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규 정령 '셰리(낭만)'은 기존 정령 셰리의 젊은 시절을 콘셉트로 제작된 이형 정령으로, 적을 도발하고 강한 일격을 가하는 전투 스타일을 지녔다. 상태 이상 및 군중 제어(CC) 효과에 특화돼 전투 흐름을 교란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카카오게임즈는 업데이트 적용을 기념해 다음 달 25일까지 '셰리(낭만)' 픽업 소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오는 12월 18일까지 운영되는 신규 이벤트 '낭만 항로'를 열어 이용자 참여 보상을 제공한다.

'낭만 항로' 이벤트는 정령 '에일린'을 중심으로 '셰리(낭만)'과의 신규 스토리를 담았다. 해당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는 '에일린 코스튬', '에버스톤', '소환권', '이벤트 스티커' 등 다양한 인게임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더불어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전선 39지역 확장', '오리진 예장+4 추가' 등 새로운 도전 콘텐츠와 성장 요소가 제공돼 플레이 볼륨이 확대됐다.
'에버소울'은 이용자가 정령의 부름을 받은 구원자가 되어 정령들을 지휘하며 세계를 위협하는 적과 싸우는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다. 출시 이후 소통 중심 운영과 꾸준한 콘텐츠 확장으로 이용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신규 정령 '셰리(낭만)'과 '낭만 항로' 이벤트 등 자세한 정보는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