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과 불과 4살 차이인데…김광규, 결정사 D등급에 발끈 (핑계고)

2025-03-10

배우 김광규가 결혼정보회사 D등급을 예측받고 발끈했다.

8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포켓형은 핑계고ㅣEP.71’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이서진은 김광규와 있었던 일화를 털어놨다. 이서진은 “형이랑 나랑 홍철이랑 밥을 먹는데 옆 테이블에 결혼정보회사에서 회식을 하고 있었다. 부사장님이 ‘팬’이라고 말을 걸어서 이야기를 나눴는데 광규 형이 갑자기 결정사 등급을 물어봤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서진은 “굳이 그런 걸 안 물어봐도 되지 않나. 결정사 직원이 ‘그런 등급 그렇게 매기지 않아요’라고 했는데 광규 형이 솔직하게 얘기해달라고 계속 묻더라. 그랬더니 직원이 조용히 ‘D…’라고 하더라”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폭소한 지석진은 “그분이 굳이 곤란해하시면 눈치를 챘어야지. 왜 마음의 상처를 알아서 받냐”고 했고, 김광규는 “대기업 정보회사에서 했었는데 등급을 비교하려고 해본 거다. 궁금하지 않나”라고 맞받아쳐 웃음을 더했다.

이서진은 김광규가 등급을 측정받고 발끈했다며 “D라고 나온 순간 ‘그럼 서진이는 뭐야 서진이는!’ 이라면서 진짜로 화를 냈다. 홍철이한테 전화해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직원이) 또 조용히 ‘이서진 님은 등급을 매길 수 없다’고 하니까 ‘왜요! 왜! 나랑 서진이랑 몇 살 차이도 안 나고!’라고 화내더라”라고 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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