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샤벳 출신 달수빈이 아찔한 일상을 공개했다.
12일 수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독을 이겨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자기 계발에 몰두할 일거리 만들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수빈이 슬립을 걸치고 피아노를 연주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사진 속 수빈은 아찔한 몸매 라인을 드러내 감탄을 자아냈다. 또 그는 영어 단어를 외우거나 교재를 보는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수빈은 2011년 걸그룹 달샤벳의 멤버로 데뷔했다. 달샤벳은 Supa Dupa Diva, Bling Bling, Hit U, 있기 없기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수빈은 팀 내에서 메인보컬과 리드댄서를 맡아 당당한 무대 매너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2015년 이후 멤버들의 탈퇴와 소속사 문제 등으로 그룹 활동이 점차 줄었고, 결국 팀은 자연스럽게 해체 됐다. 이후 수빈은 ‘달수빈’이라는 새로운 예명을 사용하며 솔로 가수로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찾아갔고, 동그라미의 꿈, 케이블카 등의 곡을 발표하며 입지를 다졌다. 또한, 모델 활동과 예능 출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꾸준히 대중과의 접점을 찾고 있다.
지난 2023년에는 서울 홍대에 위치한 라이브홀 스페이스 브릭에서 미니 콘서트를 열기도 했다.
현재 수빈은 SNS를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음악 작업뿐만 아니라 일상 속 자연스러운 모습, 패션 스타일, 여행 기록 등을 공유하며 팬들과 가까이 소통하고 있으며, 감각적인 사진과 솔직한 멘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아래는 달수빈의 일상 사진이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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