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다비치의 강민경이 차 안에서 식사를 해결하며 2달을 보낸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걍밍경’에는 “차밥열끼 시즌 7 차에서 두 달을 먹고 산 다비치 자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강민경은 스케줄을 소화하는 과정 속에서 차 안에서 먹은 다양한 식단을 공유했다.
첫 번째 메뉴는 계명대 행사로 향하는 도중 이해리와 함께한 샤브샤브였다. 강민경은 고추를 추가하며 “야채가 많아서 너무 좋다”고 감탄했고, 이해리는 “미나리 추가는 무조건이다. 너무 좋다”고 덧붙였다.
다음 스케줄로 이동하는 중에는 전어 먹방이 이어졌다. 강민경은 “오늘은 전어다. 가을 하면 전어 철 아니냐. 10월에서 11월까지 전어가 제일 맛있다.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오게 한다. 특히 전어 초밥을 너무 좋아한다. 스시집을 못 가니까 어제 통전어 먹방을 한 100개 정도 먹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전어를 맛보던 강민경은 “저희는 지금 이천으로 가고 있다. 오늘은 사내 행사다”라고 설명했다.



강민경의 차밥 리스트는 이외에도 다양했다. 쫄쫄호떡, 영덕 게살 비빔밥, 성게 모둠 물회, 장어 덮밥, 경양식 돈가스, 부리토 등 다채로운 메뉴들이 차 안에서 등장했다. 숭실대 행사까지 모두 소화한 뒤에는 “마지막 행사를 끝내고 남산 광어에 왔다”며 식당으로 자리를 옮겼다.
해당 식당에서 강민경은 명란 통통 김밥, 오징어 회, 오징어 수제비, 대광어 숙성회, 소금 김밥, 볼케이노 계란찜을 한꺼번에 주문했다. 이어 해물 돌판 짜파게티까지 추가해 푸짐한 한 상을 즐겼다.
포식을 마친 강민경은 “열심히 일하고 이렇게 한 번씩 우리 배때기 행복하게 해주는 날이 있는 거다. 인생이라는 게 그렇다”며 소소한 행복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