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코스피 상장사 세아제강은 영국의 모노파일 제조 계열사의 주식 약 934억원어치를 추가 취득했다.
세아제강은 13일 공시를 통해 영국의 모노파일 제조 계열사 세아윈드(SeAH Wind Ltd.)의 주식 438만6천주를 약 934억원에 추가 취득한다고 밝혔다.
주식 취득 뒤 세아제강의 세아윈드 지분율은 42%가 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올해 7월 8일이다.
세아제강 관계자는 이번 주식 취득의 목적을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시장 역량 강화를 위한 계열회사 투자"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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