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엣젯항공, 에어라인레이팅 선정 ‘안전한 항공사’중 한 곳으로

2025-01-17

베트남 민간항공사 비엣젯항공이 에어라인레이팅스(AirlineRatings)가 선정한 가장 안전한 항공사 중 하나로 선정됐다.

‘에어라인레이팅스’(AirlineRatings)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항공 관리 감사 결과와 최근 2년간의 항공기 사고 기록, 기령 등을 기준으로 385개 전 세계 항공사를 매년 평가하고 있으며 안전과 기내 제품, 기타 요소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95개국의 수백만 명의 승객들이 평가를 신뢰하고 있다.

비엣젯항공은 라이언에어, 이지젯, 프론티어항공 등 세계적인 저가항공사와 함께 안전한 항공사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항공사 안전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승객과 승무원들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비행을 제공하고 있다.

비엣젯항공은 2018년 이후 수년 연속 에어라인레이팅스가 선정한 ‘세계 항공 안전 부문’에서 최고 안전등급인 별 7개를 받았다.

이는 비엣젯항공의 뛰어난 안전 관리와 항공기 운영 능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현재 기술 안정성 비율이 99.7%에 달하는 에어버스 항공기를 운영 중이며, 이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최고의 항공사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이외에도 국제 항공 운송 협회(IATA)의 교육 파트너인 비엣젯항공 아카데미(VJAA)는 고도로 숙련된 항공 인력을 꾸준히 배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비행 안정성을 강화하고 있다.

비엣젯항공은 2024년 10대의 신규 에어버스 항공기를 도입해 총 115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게 됐고, 170개 이상의 국내선과 국제선을 운항하고 있다.

한국 여행객들의 늘어나는 여행 수요에 맞춰 지난 달 부산-하노이 노선을 두 배 증편하여 하루 2회 왕복 운항 중이다.

에어라인레이팅스 샤론 피터슨(Sharon Petersen) 최고 경영자는 “비엣젯항공 기단의 평균 기령은 베트남에서 가장 젊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최신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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