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키우기 좋은 나라, 육아부터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정책과 지원이 마련되길 바랍니다.”
18개월 아이를 키우고 있는 주부 임혜연(38)씨는 새해에는 보다 실효성 있는 육아 복지 서비스가 마련되길 소망했다.
임혜연 씨는 “저출산 시대에 접어들고 있는 만큼, 임신부터 출산, 육아까지 다양한 지원 정책들이 마련돼야 한다”면서 “마음 놓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임 씨는 “더 나아가 경력 단절 여성들의 고용율을 높일 수 있는 취창업 지원책을 통해 사회 복귀를 도울 수 있는 기반을 다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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