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손태영, 17년차에도 여전히 신혼 같네…뉴욕 데이트 포착 (Mrs.뉴저지)

2025-05-31

배우 권상우·손태영 부부가 결혼 17년 차에도 연애 초 감성을 뽐냈다.

31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오늘 손태영 꼬실까?” 취하더니 연애초 버릇 나온 권상우(+충격적 아들 룩희 방 상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손태영, 권상우 부부는 오랜만에 맨하튼으로 밤마실을 나섰다. 손태영은 “권상우 아빠가 며칠 뒤 한국으로 다시 간다. 그래서 우리도 ‘밤에 한 번 나가보자’해서 언니네가 집 와서 애들을 봐주고 오랜만에 둘이서 나왔다”고 밝혔다.

부부는 한 퓨전 한식당에서 친구들을 만났다. 한 친구는 두 사람에게 “결혼한 지 몇 주년 됐냐”고 물었다. 이에 권상우는 “17주년 됐다. 좀만 노력하면 20주년 할 수 있다. 조금만 버티면 20년이야”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손태영은 “피곤한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식사를 모두 마친 뒤 2차로 이동하던 중 권상우는 손태영의 어깨에 손을 걸치고 “알딸딸 하니 좋네”라고 말했다. 이후 얼굴을 맞대는 등 17년 차 부부임에도 불구하고 신혼같은 달달한 모습을 보여줬다.

권상우는 “맨날 해 떠있을 때만 같이 있다가, 해 지면 헤어진다. 집에서 ‘안녕~’한다. 근데 간만에 밤에 같이 있으니까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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