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째 희귀병 투병' 신동욱, "차기작 검토" 소식 후 고현정과 투샷.. 복귀 기대 ‘UP’ (Oh!쎈 이슈)

2025-05-30

[OSEN=김수형 기자]배우 신동욱이 약 1년 반 만에 건강한 근황을 전하며 차기작 복귀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대선배 고현정과 함께한 모습이 포착돼 더욱 관심이 쏠린다.

신동욱은 최근 고현정의 SNS를 통해 오랜만에 얼굴을 비췄다. 사진 속 그는 편안한 린넨 셋업 차림으로 카메라를 목에 건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이전보다 건강해진 모습이 눈에 띈다. 고현정 역시 “배우 신동욱”이라는 멘트로 그의 존재를 직접 언급하며 두 사람의 반가운 재회를 인증했다.

앞서 신동욱은 2023년 12월, SNS를 통해 “가을엔 태어나서 처음으로 수술도 했고, CRPS 경구약 복용량을 절반으로 줄여보겠다고 몇 달 동안 고된 인내의 시간을 보냈다”고 고백한 바 있다. 그는 군 복무 중 복합부위통증증후군(CRPS) 진단을 받았기 때문. 이후 돌연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후 긴 시간 치료에 매진해왔다. 올해로 약 15년차 투병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

특히 ‘낭만닥터 김사부3’ 종영 이후에는 복귀보다 치료에 전념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측근은 OSEN에 “(신동욱이) 마약성 진통제를 끊는 과정에서 어지럼증, 구토 등의 금단 증상을 버텨야 했다”며 “그걸 이겨내고 약도 줄이며 건강을 회복 중”이라고 전하며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신동욱은 차기작을 본격적으로 검토 중이라 전했던 바. 측근은 “병이 호전되기 전까지는 작품을 할 수 없어 배우 본인도 마음이 힘들었다”며 “이젠 건강도 많이 좋아졌고, 하루빨리 좋은 작품으로 복귀하고 싶어 한다”고 전해 팬들에게도 기대감을 안겼다.

이러한 가운데, 신동욱과 함께한 고현정의 SNS 게시물 이후, 팬들 사이에선 반가운 반응이 가득하다. 팬들은 “신동욱 배우의 차기작에 고현정과 함께 나오면 좋겠다”, “건강해진 모습 보니 곧 복귀도 기대된다”, “신동욱 연기 너무 보고 싶다”, "차기작 복귀할 때까지 파이팅"이라는 등 진심어린 어린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고현정과의 반가운 투샷이 포착된 만큼, 그의 복귀에 대한 관심과 기대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긴 투병을 이겨낸 신동욱이 다시 한 번 배우로서 빛나는 순간을 보여줄 날도 머지않길, 그의 행보에 모두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email protected]

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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