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꿀벌 된다…다큐로 꿀벌 전 지구적 위기 호소

2025-06-22

배우 전소민이 꿀벌의 시선에서 세상을 해석한다.

전소민은 이번 달 EBS의 창사특집으로 방송되는 EBS 다큐프라임 ‘창사특집 SF 자연다큐멘터리 꿀벌’의 내레이션을 맡아 시청자들과 소통한다.

‘창사특집 SF 자연다큐멘터리 꿀벌’은 기존 자연 다큐멘터리의 문법을 해체한 실험적인 구성과 독특한 비주얼의 이야기를 통해 꿀벌의 생태와 역할, 인류의 미래에 미치는 영향까지 심층적으로 조명하는 프로그램이다.

전 지구적 꿀벌 위기의 시대를 배경으로, 꿀벌이라는 존재의 경이로움과 의미를 SF적 상상력과 함께 풀어낸다.

전소민은 이번 다큐멘터리에서 특유의 감성적이면서도 따뜻한 목소리로 다큐멘터리의 몰입감을 더한다. 첫 내레이션 도전이지만, 탄탄한 발성과 뛰어난 목소리 연기로 꿀벌의 세계관을 완벽하게 표현했다.

전소민은 최근 KBS joy의 드라마 ‘오늘도 지송합니다’에서 주연 지송이 역을 맡았을 뿐 아니라, 사이비에 빠진 광기 어린 여자 수연 역을 맡아 색다른 변신에 도저난 영화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Only God Knows Everything)’이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코리안 판타스틱, 장편 부문에 공식 초청돼 배우로서도 활약 중이다.

전소민이 내레이터로 참여한 EBS 다큐프라임 ‘창사특집 SF 자연다큐멘터리 꿀벌’은 오는 23일과 24일 그리고 30일 오후 10시45분 EBS1에서 방송되며, EBS 홈페이지에서 다시 볼 수 있다.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