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AI 에이전트 시장 급성장: 달파가 AI 에이전트 전문 기업으로 2023년 창업 후 133억 원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기업 의사결정 지원 시장이 급부상하고 있다. AI가 단순 자동화를 넘어 마케팅 전략 수립부터 경영 의사결정까지 실질적으로 지원하면서, 3년 내 1인 기업이 연매출 1000억 원을 달성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릴 전망이다.
■ 전자서명 시장의 진화: 국내 전자서명 시장 점유율 71%를 차지한 모두싸인이 AI 기반 계약 전주기 관리(CLM) 서비스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올해 매출 150억 원에서 2028년 500억 원 달성과 IPO를 목표로 설정하며, 전자서명에서 계약 관리 전반으로 시장 영역을 확대하는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 행동주의 펀드 활동 재개: 새 정부의 상법 개정으로 내년 3월 정기 주총에서 행동주의 펀드 활동이 본격화할 전망이며, PBR 1배 미만 기업이 전체 상장사의 51%에 달하고 있다. 자기자본 대비 충분한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면서도 주주 환원에 소극적인 저평가 기업들이 주요 타깃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주주 환원 정책 변화 시 큰 재평가 기회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
[스타트업 창업자 관심 뉴스]
1. “AI 에이전트 시대…‘매출 1000억’ 1인기업 나올 것”
- 핵심 요약: AI 에이전트 전문 기업 달파의 김도균 대표는 3년 내 AI 에이전트 활용으로 1인 기업이 연매출 1000억 원을 달성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3년 1월 설립된 달파는 창업 직후 13억 원, 2024년 4월 12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며 미래에셋벤처투자, DSC인베스트먼트 등 주요 벤처캐피털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소비재 브랜드사 전용 AI 에이전트 플랫폼을 출시해 마케팅 업무 시간을 60% 단축하고 광고 투자 대비 수익률을 크게 개선하는 성과를 거뒀다.
2. 전자서명 1위 모두싸인 ‘AI 계약관리’로 사업 확장…“2028년 IPO 목표”
- 핵심 요약: 국내 전자서명 시장 점유율 71%를 차지한 모두싸인이 AI 기반 계약 전주기 관리(CLM) 서비스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2028년 매출 500억 원 달성과 IPO를 목표로 제시했다. 2015년 창립 후 국내 최초로 전자서명 서비스를 선보인 모두싸인은 현재 33만 개 공공기관 및 기업이 이용하고 누적 이용자가 1000만 명을 넘어섰다. 이날 정식 출시한 AI 기반 계약 관리 프로그램 모두싸인 캐비닛은 계약서 내 중요 정보를 AI가 자동 추출하고 정리하며 이메일과 카카오톡으로 계약 이행 일정을 알리는 기능을 제공한다.
3. 내년 주총 노리는 행동주의…‘타깃 기업’ 리스트 나온다
- 핵심 요약: 새 정부의 상법 개정으로 내년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행동주의 펀드 활동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올해 1~10월 국내 행동주의 펀드 캠페인은 21건으로 2023년 42건, 2024년 49건 대비 절반 수준이었으나 하반기부터 라이프자산운용의 KCC 주주 제안, 얼라인파트너스의 스틱인베스트먼트 지분율 확대 등 활동이 재개되고 있다. 증권가는 자기자본 대비 현금성 자산이 5~20%로 충분하지만 주주 환원 성향이 20% 미만인 영원무역, 농심, 에스엘 등을 주주 제안 대상 기업으로 꼽고 있다.
[스타트업 창업자 참고 뉴스]
4. 골드만삭스 “K뷰티 제2 호황…에이피알 대표주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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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 요약: 골드만삭스가 K뷰티 업종 커버리지를 재개하며 에이피알을 업종 대표주로 꼽고 목표주가 38만 원과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현재 주가 25만 2000원 대비 50% 상승 여력이 있다는 분석이다. 골드만삭스는 한국 뷰티 업종이 인디 브랜드 주도로 두 번째 호황 사이클에 진입하고 있으며 탄탄한 제조 인프라를 바탕으로 럭셔리 뷰티의 민주화 트렌드에 성공적으로 부응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5. 몸값 2200조원 향해 쏜다…스페이스X, 내년 IPO 추진
- 핵심 요약: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스페이스X가 내년 중후반 1조 5000억 달러(약 2205조 원) 기업가치로 미국 증시 상장을 추진하며 사상 최대 IPO 기록을 노리고 있다. 현재 8000억 달러(약 1176조 원)로 추정되는 기업가치가 1년 만에 두 배 가까이 뛰는 셈이며 공모 규모만 최소 44조 원을 넘어 2019년 아람코의 37조 원 기록을 경신할 전망이다. 한편 스페이스X의 올해 매출은 약 22조 원에서 2026년 35조 원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6. 알아서 골라주고 결제까지…네이버 웨일에 ‘AI 비서’ 입힌다
- 핵심 요약: 네이버가 자체 브라우저 웨일에서 AI 에이전트를 활용할 수 있는 AI 브라우저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용자가 아파트 평수, 색상, 가격대 등을 지정하면 최적의 제품을 추천받고 네이버페이로 자동 결제하며 배송 추적까지 가능한 통합 서비스를 구상하고 있다. 네이버는 지난달 연례 콘퍼런스에서 1분기 중 쇼핑 에이전트, 2분기 대화형 검색 서비스 AI 탭 출시 계획을 밝혔으며, AI 브라우저는 그 이후로 개발 우선순위가 설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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