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의 식자재 전문 브랜드 '크레잇'이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크레잇터'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21일, CJ제일제당은 외식 자영업자 40여 명과 함께 '크레잇터' 1기 발족식을 갖고, 이들의 성공적인 사업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크레잇터'는 '크레잇'과 '크리에이터'의 합성어로, 외식업계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펼치는 주체를 의미한다. CJ제일제당은 '크레잇터' 프로그램을 통해 외식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십을 구축하고자 한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시장 및 제품 트렌드 인사이트 제공 ▲'크레잇' 전문 셰프와 함께하는 쿠킹클래스 ▲매월 정기 모임을 통한 정보 공유 및 네트워킹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CJ제일제당의 신제품을 미리 체험하고, 특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신메뉴 개발 시 식자재를 지원받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김수지 CJ제일제당 ‘크레잇터’ 담당자는 “이번 ‘크레잇터’ 1기 발족은 외식 자영업자들과의 성장과 협업을 위한 본격적인 포문을 열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크레잇’ 브랜드가 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