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환경을 생각하는 소독제’ 유기산·천연물 주성분
ASF·구제역·AI 소독효력 입증…환경영향평가 완료
퓨오바이더스(대표 이광동)가 내놓고 있는 친환경 소독제 ‘팜에버액(Farmever)’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가축질병 예방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팜에버액’은 무수시트로산, 말산 등 유기산과 티몰을 주성분으로 한다.
무수시트로산(무수구연산)은 감귤류에 다량 함유돼 있다. 산성 상태를 유지해 pH를 낮추고, 세균 증식을 억제한다. 또한 바이러스 외피·캡시드를 불안정하게 만들어낸다.
말산은 사과 등에 많이 들어있다. 금속이온과 결합해 세균 성장을 막고 ASF·구제역 바이러스를 불활성화한다.
티몰(백리향 정유 추출물)은 지질 친화적 구조를 통해 세균, 곰팡이, 바이러스 외피를 손상시킨다.
ASF,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대해 소독효력을 입증받았다. 유기물이 많은 조건에서 권장희석배수는 ASF 70배, 구제역 150배, 조류인플루엔자 160배다.
특히 환경영향평가를 완료, 친환경성을 확인했다. 액제인 만큼, 물에 잘 녹고 사용이 편리하다.
퓨오바이더스는 “’팜에버액’은 우수 효능을 뿐 아니라 높은 안전성을 갖추고 있다. ASF 등 가축질병 예방 특급 도우미가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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